가끔은 이렇게 손에게도 호사를 누릴 기회를 준다.
문득
나를 귀하게 여기려면
때로는 작은 사치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때는 장갑도 끼지 않고 집안일을 해서
거칠어진 손.
요즘은 흰 면장갑 위에 고무장갑을 끼고 집안일을 하며,
수시로 뉴트로지나 핸드크림을 발라준다.
아이들은 요즘 전시중인 '별난과학 체험 놀이터'에서 놀게 하고,
친구와 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손 마사지와 그라데이션 매니큐어까지 8천원이면 참 저렴한 가격!
단돈 8천원의 행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