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점핑클레이교실 개강식이 있었다. 우연히 알게된 강사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도서관에서 공개강좌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오늘부터 3일동안 '점핑클레이교실'을 열었다. 인조점토를 이용해서 다양한 작품을 만들수 있는 것으로 생각보다 반응이 좋다.
'엄마와 함께 하는 점핑클레이교실'인지라 엄마와 아이가 함께 와서 3일동안 연필깎이, 삐에로 탁상시계, 메모꽂이를 만든다. 방학숙제 해결이라는 컨셉 때문인지 반응이 뜨겁다. 20여 가족이 참여했다.
오늘 만든 작품은 바로 바로 연필깎이~~
오른쪽이 내가 만든 작품~ 흐 한 덩치 한다. 왼쪽은 실습생이 만든 작품~

김혜수 머리는 어디로 가고, 거금을 투자한 머리가 푸석푸석한 머리가 되어 버렸다.
흑 A/S 받으러 가야겠다.

두번째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