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론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권남희 옮김 / 박하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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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스키장에서 읽으면 완전 찌릿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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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간이 정말
성석제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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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맛이 있어서, 혼자 있을 때도 괜히 소리내서 읽고 싶어시는 작가, 성석제. 특히 <이 인간이 정말>의 마지막 문장. ˝됐다 새끼야, 제발 그만 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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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20
모리미 토미히코 지음, 서혜영 옮김 / 작가정신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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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가씨, 술도 좋아하고 책도 좋아하잖아.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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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꼭 결혼하고 싶습니다 온우주 단편선 1
곽재식 지음 / 온우주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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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찌질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되게 우주적인 사랑 방법이 이 책에 총망라되어 있다. 곽재식은 천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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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 세번째 무라카미 라디오 무라카미 라디오 3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오하시 아유미 그림 / 비채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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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소설가지만 에세이를 쓸 때 더 대단해 보이는 무라카미 하루키.

매번 그의 책을 읽기 전에 간단한 오일 파스타라든가 미소된장국에 야채절임이라든가

오이치즈샌드위치라든가 하는 간단명료한 음식을 준비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은

나만 느끼는 건 아닐 거다. 하얀 식빵 사러 가야지.

 

그나저나 이번 에세이에서 하루키는 몇 명의 노르웨이인에게

뭉크의 <멜랑콜리>에 나오는 그림 속 주인공의 얼굴과

아주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는 고백을 했는데, 구글에 검색해보니 어머 대박!

 

 

 

 이럴 땐 전생을 믿어야 하는 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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