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 막판에 5만원을 불러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_-)b

사실 그렇다. 10시라고 낙찰시간을 맞춰놓았는데 이게 난 오후인줄 알았는데-_-
오전인거다. 아침에 찾아보니 나오질 않는거지.
어디갔지??부랴부랴 로그인 했더니 이미 경매끝났단다.
설마?28000원에??
그런데..오오 5만원이네~; 아싸;;

DVD가 원래 얼마였냐면,
원가 10만원이다. 내가 10만원을 주고 샀냐?아니다.
절대 그렇게 안산다;
분명 세일할 걸 알기에...
여튼 난 33800원에 샀다.
그런데 판건 5만원이라는 거지~;;
본전을 뽑고도 남긴;;아하하;

'올라라'주문을 같이 외쳐주신 분들께 감사~:)

//그런데..그 분 설마 나처럼 다시 경매에 내놔서 더 받으려는 건 아니겠지?
난 두개라 파는거지만...
정말로 옥션에는 세일해서 싸게 산 DVD를 비싸게 다시 내놓은 사람들이 있다.
정보는 곧 돈이란 사실을 깨닫다.
디비디몰만 잘 돌아다니면 아직도 싸게 파는 곳이 있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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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 2004-04-13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일단 축하. 글구 그게, 그러니까 싸게 파는 곳, 어디래요?^^ (물으면 안 될것 같기도~)

panda78 2004-04-13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축하드려요! 한턱 쏘세요! ^^;;;

▶◀소굼 2004-04-13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발님 사시게요?:)
http://114dvd.com/product/synopsis_view.asp?IdxSynopsis=3725
요기랍니다.
판다님 저 디카사야돼요~;; [이러면서 빠져 나가기;]

비발~* 2004-04-13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예! 감사~ 집에 플레이어만 있기 땜시... 도어즈 하나 빼고...ㅜㅜ;;

▶◀소굼 2004-04-13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링크따라가자에 디비디몰 정리 해둬야 겠어요^^;

비로그인 2004-04-13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만족스런 가격에 낙찰이 되셨다니 잘됐어요~ 정보는 힘! 정말 맞는말이네요. ^^

비로그인 2004-04-14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옥션에는 수수료 같은거 안먹나요?? 뭘 팔아본적이 없어서요

▶◀소굼 2004-04-14 0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수료 먹어요. 가격대별로 차등적으로 나눠놨더라구요. 저거 팔아서 2천원정도 수수료 떼이니까 4%정도?
 

아하하; 대변인인가부다-_-;
[그래도 딴나라네보다 나을거여-_-]

회사에서 알라딘에 접속이 안됐단다. 것도 회사컴중 한 대를 제외하고 몽땅.
DNS와 프록시 설정으로 어찌해서 결국 회사쪽에선 접속이 됐다고 하던데...
집에 도착해보니 이런!
집에서도 안되는 게 아닌가.
황당한 건 '알라딘'만!! 안된다는 거지.-.;
다른 모든 사이트엔 다 잘도 들어가진단다. 오로지
알라딘이 문제;

결국 답답하고도 답답하셨던 느림님은 그냥 일찍 주무시기로 한다.

아까 소굼과 느림님은 대화를 했었다. //대충 기억나는데로
소굼:오늘은 일찍 잘래요. 피곤해서
느림:나도 그러고 싶다.
소굼:일찍 주무세요
느림: 이것 저것 하다보면 아무래도 늦게 자게되는...

이랬는데...
반대가 되어 부럿다-_-;

12시가 땡하면 감쪽같이 알라딘에 접속된다 하여도 이미 꿈나라에 계실
느림님은 내일 회사에 출근해서야 알라딘을 보실 수 있을 거다.
흐음 내일 폭주하시는 거 아닌가 몰라요;;

느림님은 그러셨다.
알라딘만 안되는거 보면 이건 역시 음모야 -_-

게다가 얼마나 하고 싶으셨으면...

이미지 엑박인 채로라도 좀 떠주면 좋겠다;;;

//허락도 안 맡고 이런 사적인 얘길 꺼내서 느림님께 죄송~스럽게 생각;
여튼 진실은 어여 밝혀져야 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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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주 2004-04-12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앵, 다들 메신저 하시는군요~ 저도 메신저 주소 알려 주세요...^^

▶◀소굼 2004-04-13 0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주님 메일로 알려드릴게요:)

그루 2004-04-13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다행히 제 pc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군요.. 미스테리합니다~~

연우주 2004-04-13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가! 했어요~
 



'너희집엔 개풀이가 있다면 우린 미자,미순자매가 있ㄸㅏㅏㅏㅏ '라며
제 홈에 외사촌이 올렸더군요.
아 얘네들도 대땅 귀엽네요!!ㅠ_ㅠ; 흰양말 너무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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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엉가 2004-04-12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깨어 있다면 환호성을 칠건데... 지금 자고 있네요.
보는 것만으로도 귀엽네요.

*^^*에너 2004-04-12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넘 기엽다. ^^
그런데 강아지 이름이 미자, 미순인가요. ^^

비로그인 2004-04-13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구~ 흰양말 너무 귀여워용!!

▶◀소굼 2004-04-12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미자,미순이라네요. 외사촌이 자매인데 걔네들; 이름이 미-로 시작하는 이름을 갖고 있어서;; 4자매가 된듯;;

연우주 2004-04-12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쁘다! 이뻐요~~~

비로그인 2004-04-13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귀여워요~ 색깔이 틀려서 그렇지, 꼭 어릴적 개풀이 같군요. ^^

진/우맘 2004-04-13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흰양말, 흰양말 ^0^

panda78 2004-04-13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 정말 귀여워요.. T^T 흰양말.. 눈옆의 밝은 갈색털이랑 코위의 흰털도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퍼가요 *^^*
 


옥션에 물건을 올려놨다.
입찰자수가 하나 둘 올라갈 수록
입은 조금씩 찢어져 간다.
//역시 이맛에 경매를;

하루 남았다.
내가 산 가격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인가! 나의 최종 목표.
그 이상을 바란다면 욕심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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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주 2004-04-12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앵, 뭘 파시는 거죠?

▶◀소굼 2004-04-12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DVD팔아요^^;

*^^*에너 2004-04-12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싸게 구입하셨을 텐데 아직은 입찰 금액이 28,000원 이네요.
입찰가야 올라라~ 올라라~

▶◀소굼 2004-04-12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올라라 올라라~ [주문을 거는;;]

연우주 2004-04-12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하기 힘든 dvd인가요? ^^;

비로그인 2004-04-13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속터져서 즉시구매 해버립니다. 사는 사람은 속터집니다용 ^^

▶◀소굼 2004-04-13 0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싼가격에 나와있어요. 싸게 나온 것들은 다 품절인 DVD..
저도 많이 사봐서 알지요^^; 그런데 즉구가를 제시하지 않았다는;

비로그인 2004-04-13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그냥 즉구해버리는데! 그렇지만 저것이 또 옥션의 매력아니겠습니까. 가격이 쑥쑥~오르길바랄께요~ ^^
 

내가 근무하는 도서관은 월요일이 휴관일.
다 월요일인 줄 알았더니 도서관마다 틀리다더라.

여튼 이 휴관일 때문에 근무일도 특이하게 돌아간다.
아는 사람은 아는 이번 주에 만약 토,일을 쉬면 다음 주는 월-일 다 근무하고 그 다음주에 월요일을 쉬는 시스템.
쉽게 말하자면 한주에 월,토,일 쉬고 다음 주는 내내 나오는.

휴관이다보니 열람실에 사람도 안오고 사무실에 전화도 별로 없다.
직원들도 반만 나온다.
현재 사무실에 순회문고 나간 직원 둘 빼고 계장님과 나 뿐인데.
일이 없으신 계장님은 낮잠 주무시고;
난 널럴하게 책 등록작업중.
[뭐? 항상 그랬다고요?;;]


여튼 따로 날 불러내 일시키는 사람도 없어서 별 스트레스 없이 편히 일하고 있다.
[전화 별로 없다고 위에서 말했는데 방금 전화오네-_-+]
시간도 꽤 잘간다. 그리고 2주에 한 번 오는 월요일은 내가 병원가는 날.
일이 널럴하다보니 다녀온다고 말하기도 수월.

흠, 그냥 월요일은 행정과 빼고 내가 있는 문헌정보과나 평생학습과 같은 일없는 곳의 사람들은
쉬어도 좋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라고 해봤자 바뀔리가 없지-_-;

앗 계장님 깨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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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4-12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제가 호호 하고 웃을 때가 있는데, 그건 멋적을 때 그러는 거고, 이렇게 재미있는 글을 읽으면 하하 하고 웃습니다. 호호.

Laika 2004-04-12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도서관이 휴관일때도 직원들이 나오기는 하는군요....
저희동네는 도서관 휴관이 목요일이던데...역시 도서관 마다 틀리군요..

비로그인 2004-04-12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무슨 병원을 가시는데요! 꾸준히 가시는 모양인데...나른하고 한가해보이는 월요일 정경이구만요. 그런데 아예 다들 쉬어버리면 안되나요? 크게 할일도 없다면...^^

다연엉가 2004-04-12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동네도 월요일 휴관입니다. 그래서 토요일이나 일요일 제가 무진장 바쁩니다...
한가한 월요일 좋~~~~습니다.

▶◀소굼 2004-04-12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부과 다녀요^^; 뭐 직원들도 그러고 싶은데 위쪽에서 그렇게 못하게 하는 거 같더라구요.
일요일은 정말..아침부터 애들이 오니;; 도서관이 거의 놀이터 분위기; 최소한의 예절이라도 가르쳐서 보내줬으면 하는 바램;[뭐 어른들도 마찬가지지만-_-;]

sooninara 2004-04-12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같이 구멍가게 문고에서 봉사하는 사람은 큰도서관에서 일하시는 소금님이 부러워요^^
도서관책이 전부 내책 같지 않나요?

▶◀소굼 2004-04-12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북트럭에 실려있는 새로 들어온 책들을 보고 있노라면; 다 끌고 집으로 가져오고만 싶답니다; 언제라도 한 번 빌리면 두고두고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거 같아요:) 직원은 한달동안 빌릴 수 있으니까요.

비로그인 2004-04-13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피부과를 다니시는군요...혼자 '여드름이 나셨나...'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더이상 깊은건 묻지 않을께요. ^^ 오늘도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