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 BOOn 6호 - 2014년
RHK일본문화콘텐츠연구소 편집부 엮음 / RHK일본문화콘텐츠연구소(월간지)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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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잡지 BOON 6월호도 역시 흥미진진하네요,

'BOON'은 '유쾌한'이란 뜻으로 문화의 일본어 '분카'에서 '분'이라는 발음만차용해 표기한거fo요,

그래서 BOON은 유쾌한 일본문화 읽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군요, 

가깝고도 먼 일본이라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일본문화을 굉장히 가까이 하고 있더군요,

우리집만 해도 아들이 일본 소설과 일본 애니에 푹 빠져 있거든요,

누나는 남동생이 오타쿠 같다고 놀리기까지 해요,

그러니 일본문화가 도대체 뭔지 제대로 알아야할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관심있게 지켜보게 된 일본 문화잡지가 벌써 6호가 나왔네요,


지난호에서도 그랬지만 일본의 명소를 소개하고 또 일본의 대표 작가를 만나고 

일본 소설을 읽은 느낌들을 적은 이야기와 일본 문화 탐방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어요, 

제가 여행을 좋아하다 보니 역시 일본의 명소와 규슈 올레길에 유독 관심이 가더라구요, 

몇해전 일본 여행에서 교토의 기오미즈데라엘 갔었는데 첫 이야기로 등장하니 너무 반가웠어요, 

패키지 일정이다 보니 못가본 곳이 더 많아 다음에 꼭 다시 가봐야지 하고 다짐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규슈올레길에서는 전차를 꼭 타보라고 말하는데 정말 꼭 타보고 싶어요,

우리의 제주 올레길을 벤처마킹한 규슈올레길의 일본만의 독특한 자연환경속에 걸어보고 싶고  

산속에 있다는 주상절리와 흔적만 남기고 사라진 오카성과 자동차가 달리면 들린다는 황성의달이라는 멜로디도 들어보고 싶네요, 


이번 호의 작가는 호시노 도모유키라는 작가에요, 

작가와 메일로 주고 받은 인터뷰 내용을 우리말로 번역해서 들려주고 있어요,

[오레오레]라던지 [밤은 끝나지 않는다]는 책을 써서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끈 작가라는데 

저는 처음 접해보는 작가여서 제가 얼마나 일본 소설을 한쪽으로만 치우치게 읽고 있는지 반성하게 되었어요, 

'천일의 야화' 처럼 이야기가 끝없이 이어진다는 [밤은 끝나지 않는다]라는 책도 궁금하고 

어느게 현실인지 헷갈린다는 [오레오레]라는 소설도 무지 궁금하더라구요, 

작가가 붙인 이름들중에 '강아지'라는 이름이있다는데 우리말에서 따서 붙인거라고 하구요

일본의 지진과 더불어 우리의 세월호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네요 ,

또한 한국의 독자들 덕분에 자신이 작가로써의 큰힘을 얻었다는 호시노 도모유키의 책을 

얼른 찾아 읽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정말 재밌게 인상적으로 읽은 건 이재민이라는 분의 [서투른 팜마파탈을 위한 변명]이라는 크로스 컬쳐에요, 

이분 글이 무척 흥미진진하고 재밌게 쓰여져 고양이처럼 도도하게 구는 자신의 강아지 이야기에서부터 빠져들게 만들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에쿠니 가오리에 대한 이야기는 심히 공감가는 이야기였어요, 

저 또한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이 에쿠니 가오리의 글을 읽을때면 뭔가 불편한 감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그녀가 쓴 도쿄타워의 40대 유부녀와 20대 총각의 불륜만 모티브로 얼마전 종편에서 방송했던 [밀회]에 대한 이야기를 해요, 

역시 내가 봤던 드라마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금방 글속에 몰입하게 되더라구요,


이 외에 1회부터계속 연재되고 있는 [어항, 그 여름날의 풍경]이야기도 흥미롭구요 

한류와 일본어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악귀 슈텐동자나 일본 고전 읽기도 무척 흥미로워요, 

얼마전 영화로본 우리와 정서가 정말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했던 영화 

[도쿄가족]에 대한 이야기등 일본의 요모조모를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 있는 문화잡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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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4-12-16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잡지네요. 한번 읽어볼까 하는 마음 생기는걸요.^^

책방꽃방 2014-12-17 00:20   좋아요 0 | URL
일본문화에 관심있는 분이시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잡지에요!^^

수이 2014-12-17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1호만 읽었는데 벌써 6호가 나왔네요_

책방꽃방 2014-12-18 00:54   좋아요 0 | URL
시간 정말 빨라요^^
 
이상보다 높은 향기
김재형 지음 / 지식과감성#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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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인생경로와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썼다고 하는 이 소설, 소설을 읽고 작가의 이력을 다시 보게 된다. 이제 갓 서른을 넘긴 김재형이라는 작가의 이력이 참 놀랍다. 한일 공동 이공계 국비장학생 선발, 일본 나고야 대학 항공우주공학과 수석졸업, 일본 항공우주학괴 학생상수상, 미국 MIT 석사졸업, MIT 박사졸업,,,, 그리고 지금은 현대자동차 연구원으로 재직중인 그가 이렇게 흥미롭고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소설을 실감나게 쓸 수 있다니 그는 천재인걸까?




책속의 주인공 이름은 브든. 특이한 이름이다.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축구로 유럽무대에 서고 싶은 꿈을 가진 김브든은 라이벌과도 같은 친구 민수를 만나 자신의 실력을 한층 더 키워나가면서 친구와 함께 세계무대를 주름 잡을 축구선수의 미래를 꿈꾸게 된다. 월등한 실력을 보유한 친구와 노력과 열정을 가진 두 친구의 이야기를 가만 따라가다 보면 정말이지 멋진 미래가 눈앞에 펼쳐질거 같은 기대를 하게 되지만 어느날 아버지를 만나고 오겠다고 간 친구의 부음소식에 충격을 받게 되고 그 순간 독자인 나 또한 눈물이 핑 돌게 된다. 




누구나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갖은 애를 쓴다. 하지만 그 꿈이 좌절된다면 어떤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야하는걸까?  친구의 죽음과 다리 부상까지 겹쳐 축구에 대한 꿈이 좌절되고 만 브든 앞에 새로운 희망과 꿈을 꾸게 해주는 첫사랑이 찾아오게 되지만 그 사랑 또한 오래가지 못한다. 브든은 자신에게 닥친 시련들을 좌절이 아닌 민수가 남기고 간 꿈을 대신 이루려는데 집중하게 되고 미국 MIT 공대 합격이라는 성취감을 맛보게 되기도 한다. 그리고 또다시 운명같은 사랑이 브든을 찾아오게 된다. 




잃어버린 해폰을 찾아주려다 만나게 된 일라의 한없이 순수함에 매료되어 버린 브든은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사랑스러운데 사랑하지 않을 수는 없는 법, 하지만 역시 운명의 장난은 그들을 그냥 사랑하게 두지 않는다. 브든이 누구인지 알아버린 일라는 그와의 사랑을 망설이게 되고 가수를 꿈꾸던 자신의 목소리를 잃어버리게 되자 브든을 떠나려 한다. 어느순간 일라가 누구인지 깨닫게 된 브든, 더 이상은 무엇도 놓칠 수 없는 그는 운명을 거슬러서라도 그녀를 사랑하려 든다. 




축구선수가 되겠다는 같은 꿈을 꾸던 민수와 주인공 브든, 두 친구의 우정도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만 했던 주인공의 사랑이야기도 가슴 아프면서도 참 아름답게 여겨지는건 왤까? 운명같은 우연으로 만나 친구가 되고 사랑하는 사이가 되고 좌절과 이별의 아픔 또한 빼놓지 못하는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본듯한 드라마속 이야기 같지만 500여페이지나 되는 이야기가 꽤나 흥미진진하게 흐르고 있어 책을 단숨에 읽어내려 가게 된다. 때로는 가슴이 뭉클해져 눈물짓게 되고 새드앤딩이지만 슬프다기보다는 아름답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소설이다. '죽어도 행복한 단한번뿐인 사랑'이라는 문구가 오래 남게되는 소설!

사랑. 그 알 수 없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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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생을 무지 재미나게 보고 있어서 미생 만화책을 사려고 마음먹었는데 

지난번 도서정가제 시행전날 컴터 접속이 안되어 못지른게 정말 후회막급,ㅠㅠ

하지만 어쩌겟어요,

이미 끝나버린걸, 

그래서 어떤걸로 사야할지 무지 고민했더랬어요, 

사실 집에 낱권으로 7권이 있다보니 ,,,




그런데 가만 아무리 따져봐도 7권을 제외한 

여덟권을 낱권으로 산다는게 무지 부담이 되는거에요, 

지금 낱권으로는 9900원, 거의 10000원에 육박하는 금액이거든요, 

800원 빠지는 8만원에 달하는 돈을 주고 여덟권을 사느니 

그냥 보급판 9권짜리를 64800원을 주고 사는게 낫겠다 싶어서요,











물론 다이어리가 탐나서 지르기도 했어요,

흰색도 좋은데 제가 보라색을 좋아하는지라 보라로 찜,

그런데 역시 이것두 마일리지 2000점이 차감이군요, 

다행이 알라딘 마일리지가 모자라지 않네요, ㅋㅋ


참, 무슨 과자도 준다고 하던데 뭔지는 와 봐야 알겠구만요^^




대범한 당신을 위한 고액 마일리지
마일리지 5만점
응모완료
마일리지 3만점
응모하기
마일리지 2만점
당첨완료
소심한 당신을 위한 소소한 선물
마일리지 2천원
알라딘 직배송 중고 2천원 할인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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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이상 지르고 났더니 복볼복 응모를 하라네요,

그래서 응모했는데 역시 꽝이었어요, 

5만원 이상의 거금을 주고 사는데 한번의 기회밖에 주어지지 않는다는게 너무 아쉽군요,ㅠㅠ


실은 아들이 내일 기말시험이 끝나는데 오늘 책이 배송되어 오면 

내일 시험끝나고 볼 수 있을거 같아 주문했어요,

이따 저녁에 아들 몰래 받아놔야 하는데 말이죠ㅋㅋ

무슨 첩보 놀이 하는거 같구만요, 




미생이 20부작인가요?


사실 지나 토요일에 우연찮게 미생 촬영장을 다녀왔었어요, 

자정이 다된 시간인데 혹시나 하고 건물 안을 기웃거렸더니 마침 촬영중이라구요,

그런데 주연배우급들은 모두 이미 촬영을 끝내고 갔다 했는데 

한석률역을 맡은 변요한군을 만났지 뭐에요^^

바로 제 코앞을 지나가는데 정말 잘생겼더라구요, 

제가 반가운 마음에 손을 마구 흔들었더니 변요한군도 반갑게 인사해주었어요,

참 착해요,

물론 한석률을 괴롭히는 성대리두 나와서 분장하는 모습 봤는데 역시 배우는 배우에요,

저 의자가 바로 성대리가 앉아서 분장하던 자리에요,

다들 왜 그렇게듯 잘 생겼는지,,,

아무튼 그날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추억을 안겨준 특별한 밤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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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4-12-16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도서정가제 끝나고 사지못한 책들때문에 아쉬운점 이 한 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ㅎ 미생도 그렇고 무튼 부럽습니다 저두 미생 재밌게보고있는데 직접만나셨다니 참 부럽네요

책방꽃방 2014-12-16 13:07   좋아요 0 | URL
이런걸 행운이라고 하기는 좀 뭐하지만 좋아해서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 촬영장을 목격하고 연기자도 실제로 만나는건 정말 특별한 일인거 같아요.

순오기 2014-12-16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방꽃방님 반가워요~우리가 만난것도 꽤 오래 되었네요.^^ 12/29 이금이 작가님 광주에 강연오셔요.
미생 20부라고 써진 건 방송 20화 겠지요. 총 몇 화까지 하는지 궁금하네요.

책방꽃방 2014-12-16 13:37   좋아요 0 | URL
ㅋㅋ 그러게요. 잘 지내시죠?

순오기 2014-12-16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 수정하다 전화받고 마무리했더니 쥔장의 답글 시간이 먼저네요.ㅋㅋ

서니데이 2014-12-16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생은 아마 20화 까지 하는것 같아요, 이번 주말의 2회차 남았을거예요^^

책방꽃방 2014-12-17 00:21   좋아요 1 | URL
네 그래서 너무 아쉬워여ㅠㅠ
 









우리 딸애가 요런걸 참 좋아해요,

얼마전 일본 여행 가서도 요렇게 자르고 붙이는 것들을 사다가 하나씩 만들고 있더라구요,

아이들만 좋아하는줄 알았더니,,,

근데 저도 요거 은근 해보고 싶어지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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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나보다. 

하룻밤 걸러 하루씩 눈이 내리는듯하다. 

바로 얼마전에만 해도 날이 너무 이상스럽게 따숩다고 의아해했는데 

그때가 좋았다.

그러니 몸이 움츠러드는 이런 계절엔 책속으로 빠져들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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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의 괴로움
오카자키 다케시 지음, 정수윤 옮김 / 정은문고 / 2014년 8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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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책중독자의 고백
톰 라비 지음, 김영선 옮김, 현태준 그림 / 돌베개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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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주식회사
사이먼 리치 지음, 이윤진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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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양장)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청미래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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