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놀이 - 공지영의 첫 르포르타주, 쌍용자동차 이야기
공지영 지음 / 휴머니스트 / 2012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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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아야할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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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가만히 살피다보니 아주 오래전에 읽은 책이 눈에 띄네요.

선생님 우리얘기 들리세요?

요거 괴짜 풋내기 선생님을 맞이한 아이들이 쓴 일기같은 얘기가 펼쳐지는 감동적인 이야기였던 기억이 나서 다시 펼쳐봅니다.
그러고보니 조만간 스승의날도 다가오는군요.

수업시간에 화장실만 들락거리는 악동 피터
엄마 아빠의 이혼후 책 뒤로만 숨는 제시카
아이들이 인정한 브레인이지만 때로는 고집불통 루크
화장 중독, 툭 하면 편을 가르능 알렉시아
모든일에 시큰둥한 아픈 비밀을 가진 제프리
농장 집 딸, 우정앞에서는 늘 작아지는 대니엘
말 없는 아이, 스물 일곱살 엄마를 둔 애나
어느날 이 아이들의 삶속에 들어오게 되는 태업트 선생님.

이 아이들이 처음 선생님을 만나 시큰둥 하지만
선생님을 만나 정말 다행이라고 여기게 된다죠.

피터가 이 세상에 선생님이 있다는건 불행중 불행이라고 여기며
풋내기 테업트 선생님을 만만하게 보고 자기 맘대로 했다가
결국 단 1페이지만에 마음이 바뀌게 될만큼
테업트 선생님에게는 뭔가가 있는거라죠.

그리고 이제 막 전학온 제시카에게는
`나도 오늘이 첫날인데, 우리 깉이 잘해 보자`
라는 말로 금새 제시카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려요.

그리고 1달러 단어 찾기게임.
각 알파벳을 순서대로 숫자를 매기고
단어를 모두 합해서 1달러가 되는걸 찾는 게임.
정말 기발하네요..
우리도 한글을 그렇게 숫자로 바꿔 100원짜리 단어찾기를 시킨다면 아이들이 새로운 단어 찾기에 열을 올릴 수 있을까요?

분명히 읽었던 책인데 왜 이렇게 새로운건지...
그리고 얼마전에 읽었던 [수상한 우리반] 이라는 책이 떠오르내요.
그 책애서도 아이들이 풋내기 선생님을 만나 만만하게 보다가
결국 선생님을 응원하는 이야기로 바뀌게 되거든요.
다가오는 스승의 날 때문일까요?
갑자기 학창시절 선생님들이 주마등처럼 하나둘 씩 떠오릅니다.

짝사랑했던 선생님
우상이었던 선생님
무서웠던 선생님
언니같던 선생님
히스테릭했던 선생님

여러분은 어떤 선생님이 떠오르세요?
감동적이었던 선생님이 등장하는 책이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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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4-24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히스테릭했던 고등학교 선생님이요 두분의 여자 선생님이 라이벌이라고 우리끼리 생각하며 지낸적 있는데 옷스타일부터 막 비교했던게 생각나네요ㅋ 그때 성격도 참 .... ㅋㅡㅋ,,
 


요 며칠 쌓이고 있는 책이에요.
물론 아직 읽지 못한 다른 책도 있지만
서평단 모집에 얼른 줄 서서 운좋게 당첨된 책들이거든요.
그런데 가만히 책 취향을 보니 제가 아직도 어린가봐요.
애들 책이 종 종 있거든요.
ㅋㅋ



요번 책들은 좀 부담이 적은 책들이네요.
[어린왕자 컬러링]북도 있어요.
제가 컬러링은 도저히 어려워서 못하는데
이게 또 어린왕자라고 하니까 도전하고 싶잖아요.
그런데 원작의 그림이 아니라 일러스트 작가의 그림이라 좀 낯서내요.
하기야 어린왕자 원작 그림은 그닥 컬러링할만한게 별루 없을것도 같은데...
아무튼 제가 완성하는 어린왕자라고 생각하이 괜히 설래요.
이야기도 같이 실려 있어서 찬찬히 하나씩 읽으며 칠힐려구요.
아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그리구 [달래네 꽃놀이]
책읽는 곰의 온고지신 시리즈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그림책이에요.
우리 옛 전통 문화를 정말 이쁜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그려내고 있거든요.
이번엔 진달래 꽃놀이를 가는 이야기인데
얼마전에 저도 산에가서 진달래를 따서 화전 만들었는데
그런이야기가 등장하니 더 반가운거 있죠! ㅋㅋ
그리구 화채 만드는법도 나오구요.
아이들 그림책이지만 보고 있으면 힐링되는거 같아요.
분명 새롭게 알게 되는것두 있구요.




[재밌어서 밤새읽는 수학자들 이야기].
저도 수학 어렵고 별로 좋아라하지 않는데
이상하게 수학에 관심은 있어요.
숫자에 관한 이야기들 좋아하거든요.
아무튼 밤을 새서 읽을지는 자신이 없지만 궁금은 해요.ㅋ






















어떤 일인 출판 하시는분이 보내주신 
[8문장으로 끝내는 유럽여행 영어회화] [4시간에 끝내는 영화영작]책!
글자가 크고 해서 뭔가 했더니 나이드신 분들의
배낭여행에 필요한 간단하고 실용적인 회화를 알려주는 책이에요.
저도 사실 노안이 와서 ㅋㅋ
여권발급부터 차근차근 일러주고 있는 친절한 여행 영어책이에요.
8문장으로 끝낸다니 은근 기대되구요
영화도 좋아하는데 4시간만에 영작을 한다니 이건 좀 믿기 어렵지만 도전해봐야갰는걸요!^^
책 보내주신분께는 정말 감사!^^



[정글북사건의 재구성]
1318 사계정 문고라니 청소년 소설인듯한대
이건 사실 어떤 책인지 전혀 정보가 없는...
하지만 사건이라하니 추리소설쯤 되는거 같아 기대되요.

어쨌거나 제가 아직도 그림책을 좋아라 하는걸보니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
하는 조용필의 노래가사가 문득 생각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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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4-23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계 각국의 어린왕자 책을 모으시던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꽃방책방님 만의 어린왕자는 어떤 모습일지 ㅋ 기대가되요^~^

책방꽃방 2015-04-23 21:56   좋아요 0 | URL
ㅋㅋ 기대하지 마세요, 컬러링은 정말 자신이 없네요,
 

처음 이 소설을 읽을땐 단순히 뭔가를 하나둘 잃어버리는 기연이라는 여자와 

그녀앞에 거북이와 함께 등장해 미시시피란 별명을 붙인 남자의 

그렇고 그런 이야기려니 생각했는데
기연의 눈앞에서 한 남자가 감쪽같이 사라지게 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이야기가 점점 희안하게 돌아가요, 


남자가 사라진 사건때문에 일자리에서도 쫓겨난 기연 앞에 

갑자기 자기가 김춘분이라는 78세의 할머니가 등장해서는 
기연의 잃어버린 물건들이 자기앞에 배달된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그것두 5주라는 꽤 긴 시간의 텀을 두고!


그리고 또 한사람, 

우완이라는 화장품회사 젊은 사장은 어느날부터 자신의 상상속에 등장하는 남자와 사랑에 빠져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해 무척 고민에 빠지게 되요.
게다가 잭과 콩나무 시나리오를 SF영화로 만들려고 세상에 공개했더니 

그건 자신의 시나리오라고 주장하는 여자가 등장!
그 여자는 다름아닌 기억 저편에 있던 동창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러 간 카페에서 

동창인 기연은 물론 상상속의 그 남자도 만나게 된답니다. 와 이건 뭐 정말 기염할 일이죠!


그러니까 기연이라는 여자는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채 

자신의 물건들을 김춘분여사에게 보내고 있었으며
자기의 생각을 모두 우완에게 전송시키고 있었던거에요. 

뭐 이런 기가막힌 이야기가....

이게 정말 우연인걸까요? 

이 정도 되면 이건 미스터리인거죠?

그런데 점점 이야기를 읽다보면 선교사, 인공위성, 사이비종교, 외계인, 

그리고 CIA에 탈북을 꿈꾸는 꽃제비까지 등장한답니다.
도대체 이게 미스터리인지 첩보소설인지 아니면 블랙코미디인지,,, 

어떤 이야기인지 감이 잡히시나요?
특히나 이 김춘분 할머니의 역할이 꽤 재밌어요.
솔직히 좀 알아듣기 힘든 이야기도 종종 등장하지만 

소설속 머리나쁜 우완이라는 남자덕에 대충 이해하게 되기도 해요.ㅋㅋ

뭐 결론은 자신들도 알지 못하는 잠재의식속에 남아 있던 인연의 끈이 

결국 운명처럼 엮이게 된다는 뭐 그런 이야기인데 

그럼 이 소설이 멜로 드라마쯤 되냐하면 또 그게 그렇지가 않다는..ㅋㅋ

아무튼 소설을 읽다보면 정말 신기하고 흥미로워서 결국 끝까지 읽게 된다는 사실이에요!
김춘분 할머니는 왜그런지 소설을 다 읽고 나서도 자꾸 생각이나요.
바로 내 주변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는거 같은 그런 느낌도 들구요!^^

책속에서도 하는 말이지만 노인이 한분 사라지는건 도서관이 하나 사라지는것과 같다라는 말은 

정말 이 김춘분 할머니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라는 사실!
김춘분 할머니의 정체가 정말 궁금하시죠?ㅋㅋ


가끔 물건이 사라지는 일을 자주 겪기도 하지만 

사라진 물건을 잘 찾아내는 걸 보니 저는 기연과 같은 그런 능력은없는듯!

게다가 내 생각까지 남에게 전송시키는 재주는 더더욱 없으니 천만다행인거죠,

누군가가 내가 생각하는걸 모두 공유한다고 생각하니,,, 어휴!

아무튼 이 작가 무척 재미나고 기발한 발상을 하는 작가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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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클의 모험
댄 샌탯 / 아르볼 
상상을 뛰어넘은 여행, 2015 칼데콧 수상작
바다 건너 무지개 끝에는 상상의 친구들이 사는 상상의 나라가 있다. 이곳 친구들은 아이들이 상상해 주어야만 세상으로 나갈 수 있다. 어느 날 새 친구가 태어났고, 아무도 불러 주지 않자 직접 아이들을 찾아 가기로 결심한다.



색깔 찾아 서울 가자!
조지욱 / 나는별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색깔로 찾는다고요?
볼거리도 많고, 즐길 거리도 다양하고, 먹을거리도 풍성한 서울. 빨강, 노랑, 주황, 초록, 파랑 등 서울의 아름다운 색깔이 마법처럼 펼쳐지는 다큐멘터리 그림책. 봄이는 북촌의 한옥 마을에선 진회색을, 제례악 행사가 열리는 종묘에선 빨간색을, 시청 앞 서울 광장에선 초록색을, 남대문 시장에선 주황색을, 이슬람 성원이 있는 이태원에선 하얀색을, 빌딩 숲에 싸인 테헤란로에선 은색을, 유채꽃이 춤추는 서래섬에선 노란색을, 크고 넓은 한강에선 파란색을 찾아낸다. 그리고 봄이 아빠는 다양한 색깔 속에 담겨 있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명화야 놀자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 / 소울키즈 
모니카와 떠나는 세계명화여행전과 함께 보는 책
남미의 월트 디즈니라 불리는 마우리시우 작가의 아시아 첫 순회전인 모니카와 떠나는 세계명화여행전 전시에 맞춰 출간된 책. 세계 문명사를 통틀어 명화와 명작으로 손꼽히는 49점의 회화와 조각 작품을 패러디했다. 이와 더불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명화를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미술평론가 박우찬 선생님이 해설을 덧붙였다. 각 나라별 주요 미술의 특징과 함께 명화 작품과 작가의 패러디 작품을 비교하여 화가와 작품에 얽힌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 설명한다. 시대별 미술사조에 대한 설명이 쉽게 정리되어 있다.



고마워, 한글
박윤규 / 푸른숲주니어 
한글을 만든 첫 마음부터 오늘날의 모습까지, 한글의 모든 것
한글의 탄생 과정과 그 우수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 쓴 지식 그림책이다. 한글의 창제 배경과 과정, 원리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들려주고,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 훈민정음이 한글이 되기까지의 과정 등의 정보는 조목조목 정리해 정보 페이지에 함께 담았다. 뛰어난 왕이자 언어학자였던 세종 대왕이 왜 우리글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는지, 그리고 우리글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연구와 노력을 거듭했는지를 동화적 상상력을 통해 이야기로 생생하게 그려 냈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다
브루스 D. 페리 / 민음인 
<개로 길러진 아이> 브루스 페리 박사의 공감 능력 발달 안내서
<개로 길러진 아이>로 극심한 트라우마를 겪은 아이들이 주변의 관심과 사랑으로 다친 마음을 회복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었던 브루스 페리 박사의 신작. 인간이 세상과 관계를 맺는 기본이 되는 공감 능력. 학대와 방임, 혹은 과잉 보호 등을 통해 공감 능력 발달에 위협을 받는 사례를 보여 주며, 아이들의 공감 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전한다.



아버지라면 유대인처럼
박기현 / 원앤원에듀 
유대인 아버지들의 특별한 자녀교육법!
우리나라의 역사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데 힘써온 박기현 작가가 유대인 아버지들의 자녀교육법에 대해 소개한다.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 속에서 아버지의 역할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한국 사회의 현 세태를 꼬집으면서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유대인 아버지의 교육법을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색깔로 찾는다고요?


볼거리도 많고, 즐길 거리도 다양하고, 먹을거리도 풍성한 서울. 빨강, 노랑, 주황, 초록, 파랑 등 서울의 아름다운 색깔이 마법처럼 펼쳐지는 다큐멘터리 그림책. 봄이는 북촌의 한옥 마을에선 진회색을, 제례악 행사가 열리는 종묘에선 빨간색을, 시청 앞 서울 광장에선 초록색을, 남대문 시장에선 주황색을, 이슬람 성원이 있는 이태원에선 하얀색을, 빌딩 숲에 싸인 테헤란로에선 은색을, 유채꽃이 춤추는 서래섬에선 노란색을, 크고 넓은 한강에선 파란색을 찾아낸다. 그리고 봄이 아빠는 다양한 색깔 속에 담겨 있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서울을 그렇게 돌아다녀봤어도 색깔찾아 나들이 한다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네요,

사실 어느장소를 떠올리면 특징적인 색깔이 딱 떠오르기는 하지만,

시청앞서울 광장에선 초록색보다 왠지 하얀색이 떠오르는걸요, 

남대문 시장은 뭔가 좀 복작복작한 무지개색,

그런데 유채꽃이 춤추는 서래섬이라니 그런 섬도있나요?

아무튼 서울살면서도 아직 못가본데가 이래 많으니,,,

아무튼 색깔찾아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둘러본다니 기발한 생각이네요,

색깔찾아 서울 나들이 나도 해보고 싶네요,

특히 오늘처럼 이렇게 날씨가 좋은때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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