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 잠이 왔어요!
잠!
제목에 걸맞게 표지 그림이 잡니다!!!

꿈에서 20년전의 젊은 나를 만나게 된다면
나는 어떤말을 하게 될까요?
20년전이라니 내가 그때 어땠는지 상상이 어려움 ㅠㅠ
앨범을 찾아서 봐야하나봐요 ㅋㅋ

책소개>>---------------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제3인류> 3부작 이후 4년 만의 신작 소설로 인간이 감히 정복하지 못한 마지막 대륙, 잠의 세계로의 탐험을 그렸다. 꿈을 제어할 수 있거나 꿈을 통해 과거로 갈 수 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그리는 스펙터클한 꿈속의 모험 소설이다.

주인공은 자크 클라인, 28세의 의대생. 자크 클라인의 아버지는 항해사로, 자크가 열한 살 때 항해 중에 목숨을 잃었다. 자크의 어머니 카롤린은 유명 신경 생리학자로, 수면을 연구하는 의사다. 카롤린은 아들 자크가 어렸을 때부터 꿈을 통제하는 법을 가르쳤고, 역설수면이라고 불리는 수면의 5번째 단계에서 자신만의 꿈 세계인 상상의 분홍 모래섬을 만들어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역설수면 다음에 제6단계가 있다고 믿고 있던 카롤린은 콜럼버스 시대에 탐험가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미개척지를 지도에 테라 인코그니타라고 표기했던 사실에 착안해 수면 6단계를 ‘미지의 잠‘라 이름 붙였다. 수면의 6단계를 찾기 위해 극비리에 수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비밀 실험‘을 하다가 사고로 피실험자 한 명이 사망하고, 다음 날 그녀 역시 실종된다.

당황한 아들 자크가 어머니를 찾기 위해 고민하던 어느 날, 꿈속에서 20년 뒤의 48세 자크를 만난다. 48세의 자크는 어머니가 말레이시아에 있다며 위험한 상황이니 빨리 어머니를 구하러 가라고 권한다. 자크는 꿈속의 만남을 믿지 않고 무시하다가 두 번째로 같은 꿈을 꾼 뒤 실종된 어머니를 찾아 ‘꿈의 민족‘으로 불리는 수수께끼의 부족이 있는 말레이시아로 향하는데….
-----------------------------—

과거의 나를 꿈속에거 만난다니
역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은 놀라워요!
속초로 1박 2일 가족 나들이 가는데
가지고 가서 읽으려구여!

참 국제도서전 티켓도 두장이나 넣어주심!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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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살롱 2017-06-03 21: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강원도 나들이 오시는군요. ^^
강원 토박이다보니 반갑네요
오늘 하늘 구름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좋은 여행되세요

책방꽃방 2017-06-05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원도 정말 좋았어요,
자주 가는데도 늘 좋네요^^
 

제가 상상출판 서포터즈로 활동중이거든요!
여행을 좋아하니까!ㅋㅋ
상상출판에서는 최신 여행정보를 책에 싣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면서 배낭여행이나 자유여행객들을 위한
알짜배기 정보를 모은답니다.
사실 요즘은 패키지보다는 자유여행을 많이들 가셔서
요런 여행서 하나쯤 준비하는건 기본이라죠!

여행지들이 해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기 때문에
자주 업데이트를 해줘야 하는데
그런면에 있어서 상상출판의 여행서는
발빠르게 최신판을 만들더라구요!

유럽의 여행지 123
스페인, 프랑스, 이태리, 스위스, 영국,
독일, 체코, 오스트리이, 네덜란드, 터키!
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첨에 123 숫자의 의미를 잘 파악하지 못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그게 중요한건 아닌듯!
유럽은 어딜가나 다 유적지같고 엽서속 사진 같아서
어디든 일이삼순위안에 넣을 수 있는 여행지라는 생각!
각자가 생각하는 그런 의미가 맞는거랍니다.ㅋㅋ

셀프트래블 대마도
몇해전 가족 여행으로 다녀 온 대마도!
그때 이 책이 있었더라면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조만간 다시 한번 대마도로의 여행 계획해봐야겠어요!

대마도는 우리나라와 너무 가까워서
일본땅이라기보다 우리나라땅이 아닐까 하는 ㅋㅋ
일본은 맨날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데
우리도 대마도를 우리땅이라고 우겨볼까 싶어지네요!

대마도는 봄에 벚꽃 필때 참 좋구
여름 휴양지로 참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또한 부산사람들의 마트 같은 곳!
배타고 휘리릭 건너가서 쇼핑하고 관광하고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 곳이거든요!
그래도 그곳에 잠시 머물면서 대마도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면 더 좋겠죠!

여행과 관광이 다른거 아시죠?
요즘은 우리나라 날이 너무 좋아서
그냥 우리나라 곳곳을 다녀도 좋은 듯!
어쨌거나 여행은 사람을 참 설레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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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로 8박9일 여행을 다녀오니
책이 잔뜩 나를 기다리고 있네요!ㅋㅋ

 

 

 


[당신의 잠든 부를 깨워라]
이 책은 ‘괴짜 경제학’, ‘넛지’ 등으로 잘 알려진 행동경제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개인 재무 관리에 적용하여 각자의 경험과 돈 이야기에 바탕을 둔 맞춤식 가이드를 제시한다. 특히, 전통적인 재테크 기법이나 돈 관리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획기적인 활용법을 알려준다.

 

 

 

 

 

 

 

[신문물 검역소]
독특하고 흡인력 있는 스토리가 돋보이는 <심여사는 킬러>, <프랑켄슈타인 가족>, <어두운 숲 속의 서커스> 등의 작품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강지영 소설가의 장편소설. 어떤 역사책에도 절대 나오지 않는 신문물에 관한 스토리를 능청스러울 만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샐프트래블스위스]
스위스 셀프트래블 2017~2018 최신개정판이다. 스위스 관광청에서 일해 온 두 저자가 직접 보고 체험한 생생한 여행 기록이자 가이드북으로, 스위스 여행에 필수적인 페스티벌·기념품 정보, 전통 음식, 쇼핑 아이템, 나라별 언어를 하나부터 열까지 촘촘하게 담아내 단 한 권으로 여행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했다.

 

 

 

 

 

 

 

 

[엄마의 야무진 첫마디]
<엄마의 야무진 첫마디>는 부모와 자녀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대화 예시가 연령별 상황별로 수록되어 있어서 부모가 아이를 키우면서 말문이 막힐 때마다,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막막할 때마다, 보다 더 효과적인 말은 없을까 고민될 때마다 쉽게 펴보고 실생활에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다. 강단에서, 상담 현장에서 아이의 심리적 문제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온 발달심리, 상담심리 전문가들이 연령대별로, 상황별로 속 시원한 대화 솔루션을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양육 문제로 갈등을 빚는 부부 사이의 대화법과 한부모 가정의 대화 솔루션까지 세심하게 담았다.

 

 

 

 

 

[정의란무엇인가]특별판
한국에 ‘정의’ 열풍을 불러일으킨 마이클 샌델은 구제 금융, 대리 출산, 동성 결혼, 과거사 공개 사과 등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흔히 부딪히는 문제를 통해 ‘무엇이 정의로운가’에 대한 해답을 탐구했다. 이 책은 탁월한 정치 철학자들이 남긴 시대를 초월한 철학적인 질문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아직 출간전인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

 

 

 


[코믹 쿠마몬]
이 중에 가장 먼저 펴본책은
물론 코믹쿠마몬이죠!
볼 빨간 곰돌이 넘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그리고 숙제때문에 펼쳐본 책은
[당신의 잠든 부를 깨워라]

돈야기를 하면 왜 우리는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 할까요?
돈이야기를 하면 왠지 너무 속물같은 그런 생각들!
하지만 돈없이 살 수 없는 현실과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본심을 속일수는 없어요!
우리의 돈에 대한 심리를 들여다보게 하는
재테크 경제도서랍니다.

 

 


이런 책들은 목차를 먼저 살펴 보는 것만으로도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알 수 있어요!
각각의 챕터의 소제목을 통해
자신이 가장 관심있는 부분을 먼저 살펴보는 것도
책을 재밌게 읽는 방법이에요!
첫번째 워밍업에서는 돈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을 살펴보고 어떤 생각이 잘못되었는지를 짚어줍니다.
두번째 이론편에서는 그동안의 잘못된 돈에 대한 관념들을 새롭게 정비해주고 돈에 대한 심리적 편견을 바꿀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세번째 실천편에서는 나의 현금 흐름을 살펴보게 하고 각자 자신만의 맞춤 재무 계획을 세우도록 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이 책의 제목이 되기도 한 세번째 챕터 목차중 ‘당신 안에 잠들어 있는 부를 깨워라‘와 ‘당신의 현금 흐름표에 잠재된 치명적 약점‘이 무엇인지 꼭 알아보고 싶네요!

 

 


재테크책 보면서 뭔가 느끼는 바는 있지만 내 재정 상태의 변화가 없는건 정말 왤까요? 최고 전문가의 재테크 노하우가 왜 내게는 안먹힐까요? 이 책은 바로 그런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고 내게 딱 맞는 돈 관리법을 세울 수 있게 해 준답니다.

내게 맞는 재테크 궁금하시면 [당신의 잠든 부를 깨워라] 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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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꽃이 후다닥 피는 계절이라고
하루도 가만 있지를 못하네요!
책을 읽고 싶어 들고는 다니는데 어느순간 빼놓고 다니는 지경!
다니다 보면 책무게가 은근 어깨를 짓누르거든요!
안그래도 오십견인지 뭔지(허걱) 어깨가 말썽이라...
그러다보니 책이 마구마구 쌓이고 있습니다.

마스다미리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숙제는 끝냈는데
다른 책들은 오늘 좀 진득히 앉아 읽을까 하구요!
몸살이 날라해서 ㅋㅋ

요즘은 봄이라 그런지 책 표지들이ㅜ참 이쁘네요!
제가 좋아라하는 보라색의 언어의 온도!
얼마전 재밌게 읽었던 뉴스잉글리쉬!
트렁크 하나면 된다는 책등등
어느것부터 읽을까 잠시 고민중!
요즘 드라마로 하는 사임당을 띄엄띄엄 봤는데
민화책 끌리네요!
여러분은 어느책이 끌리세요?

정신차리고 책 좀 읽자싶은 목요일!
향복하세요!
참 요즘 서촌 수성동 계곡에 도화꽃이 만발해서 넘 이뻐요!
거기 정자가 예술이니 책들고가서 읽어보시길요!
그리고 서대문구청 홍제천 폭포마당 툴립밭도 진짜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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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7-04-20 13: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완전 공감이예요.^^ 자꾸 책이 쌓이고 있어요. ㅎㅎ

책방꽃방 2017-04-20 13:12   좋아요 0 | URL
오늘 맘잡고 하나씩 읽으려는데 바람이 또 살랑살랑 ㅋㅋ
 
내 누나 속편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마스다미리의 ‘내 누나‘ 책이 왔어요!
3년만에 나온 속편!
준페이 누나는 3년동안 어떻게 변했을까요?

 


사실 저도 남동생이 있지만
그닥 친한편이 아니어서
그 아이는 누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준페이처럼 이런 대화를 나눠 본 적이 없다는 걸
문뜩 깨달았어요!ㅠㅠ

 


3년전 내누나 책을 찾아보니 있네요!
벌써 3년전이라니....
비슷한 느낌의 책 표지!
전편은 노랑이었는데 이번엔 핑크!
사은품은 컵받침!
종이여서 소장용으로!ㅋㅋ

 

 

 


역시나 띠지를 벗기고 자켓을 벗기니
또 다른 표지!
마스다미리의 책도 벗기는 재미가 있어요!ㅋㅋ

여자들이 네일아트를 하는 이유?
남자들에게 ‘이야기하기 편하다, 손이 예쁘다(?)라고 말하는 이유?
소파에 드러누워 다리를 소파위에 쭉 올리고 있는 이유?
동창회전에 졸업앨범을 보는 이유?

읽다보면 뭐 아닌것도 있지만
심리 공감하게 되는 이야기들!
20~30대에게 훨씬 공감 받을거 같은 마스다미리 책!
준페이의 ‘내 누나‘속편 만나보세요!^^
나도 모르는 나를 알게 될지도 몰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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