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앞서 살아가는 여성들의 당찬 이야기!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면 굳이
미투하려고 하지 말고 기다리세요.
그렇지만 얘기하면 삶에서 무거운 짐 하나털어낼 수 있습니다.
스스로 많이 격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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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가 솔깃

다행히 제게는 분별력이란 게 있어요..
제 자신에게 취하지 않았죠.
 예를 들면 내가 남자였더라도 임원을 시켰을까?‘
 생각해보는 거예요. 과거에 여자라는 이유로차별받았던 것처럼, 내가 남자들보다 능력이 뛰어나서라기보다 여자를 임원 시키는 게회사 홍보 효과도 있으니 시킨 건 아닌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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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언니가 있었으면 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미 언니가 존재하고 있었더라는!

어릴 적 엄마한테 이런 투정을 부리곤 했다.
"왜 나는 언니가 없어? 언니 낳아줘!"
언니가 있는 친구들이 그렇게 부러웠다. 그들은 언니가 먼저 간 길을보고, 언니의 조언을 들으며 시행착오도 덜할 것만 같았다.
사회에 나와 보니 "언니가 있잖아!"라고 해주는 이들이 생겼다.
먼저 입사하고, 먼저 벽에 부딪히고, 먼저 이별을 하고, 먼저 외로워보고, 먼저 실패해보고, 먼저 눈물 흘려본 언니들, 존재만으로도든든한데 그들은 내게 손을 내밀어줬다. ‘선배‘라는 말로는다 설명이 안 되는, 울고 싶을 때 기꺼이 어깨를 내어준 언니들이다.
그것은 자매애의 다른 말일 것이다.
이제 내가 언니가 되어 동생 세대들에게 이 책을 슬쩍 내밀어본다.
이 책에는 30대부터 70대까지 각자 삶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살아온언니들이 있다. 지나고 나니 보인다는 비밀 같은 인생의 진리를 담았다.
이 작은 책이 언니들을 잇는 자매애의 선순환을 만든다면얼마나 아름다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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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을 당하게 되는 경우 어느쪽인가요?
우리는 너무 참고 사는건지도 몰라요.
이제는 그러지 말아야하는데...
아니 처음부터 그러지 말아야했는데...


"왜 그 소름 끼치는 개자식을 가만두는 거야?"로라가 주방 조리대에서 피망을 썰며 말했다.
"너도 알잖아." 세라가 답했다.
"망할, 그렇다고 널 더듬고 희롱할 권리가 있는 건 아니지. 내 상사였어봐, 난 벌써 인사부에 찌르고도 남았어."
"알아. 하지만 대학에서 꼭 인사부에 알리는 게 능사는 아니야."
로라는 피망을 썰다 말고 뒤로 돌아 손에 쥔 칼을 까딱거렸다. 검은 손잡이가 달린 칼은 날이 점점 가늘어져 끝이 섬뜩할 정도로 뾰족했다.
"지랄하네. 인사부에 확 찔러야지. 지금이 무슨 1950년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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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의 기가막힌 기획 독보적!
독서와 책읽기를 동시에 하면서 읽은 책 밑줄도 긋는 독보적을 며칠 진행하다보니
저절로 책읽기와 걷기를 하게 되네요.

처음 며칠은 이게 잘 실행이 안되어 애를 먹었는데
어떻게 된건지 갑자기 실행이 되어(아마도 구글 연동이 문제였던듯)
독보적 미션에 열중!

사실 걷기는 제 주종목이기 때문에
하루 5000보는 문제 없거든요.
그런데 그 5000보를 걷지 못하는 날도 있더라구요.
손에서 폰을 놓고 있을때는ㅋㅋ
한번 걷기 시작하면 10000보는 기본인데!

알림 기능도 있어서 걷기 몇보 남았는지도 알려주네요.
그래서 더 신경쓰게 되는지도!
단 며칠 지나면서 이 독보적 덕분에 책읽기와 걷기를 동시에 하게 되네요.
막 집을 나서려는 찰라 빗방울이 떨어져
오늘은 집에서 걸으면서 책읽기!
집안을 오락가락해야해서 거리는 짧지만
이게 의외로 집중도 잘되고 1석2조!

요며칠 읽는 책, ‘미안해 실수로 널 쏟았어!‘
사랑하고 일하고 살아가는 일에
힘들고 외롭고 고통스러웠던 날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자신의 우울증이라는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고
직장생활을 접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살아가는 저자의 이야기에 귀가 솔깃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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