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책이 나왔네요!
일요일 식구들이 모두 모여 김제동이 하는 토크쇼
톡투유를 즐겨 시청하는데 정말 감동이거든요!
다른 사람 이야기에 귀기울일줄 아는 이 사람!
자신이 답을 주기보다 질문한 사람이 스스로 답을 찾게 만들더라구요!
그런데다 역시 말제간이 보통이 아니라는 ㅋㅋ
이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간동이의 준말?
ㅋㅋ

책이 넘 이쁘게 나왔네요^^
암튼 이 책 꼭 읽어보겠어요!
그리구 북토크도 신청했는데 꼭 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신청하셔서 같이 만나보자구요!





이제는 모든 감정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슬픈 건 나쁜 감정이 아니고 이유가 있으니까 슬픈 거겠죠. 그러니 그 슬픈 감정을 존중해줘야죠. 
-‘당신은 늘 옳다!’ 중에서



http://blog.aladin.co.kr/culture/8800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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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표류
이나이즈미 렌 지음, 이수미 옮김 / 샘터사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어쩌면 우리의 미래가 될 지금 일본의 직업 상황! 부정하고 싶지만 마냥 부정 할 수 만은 없는게 사실이다. 그들과 우리는 다를거라고 그렇게 믿고 싶지만 지금 현재 청년들의 실업이나 취직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니까! 




이 책은 일본의 경제 불황으로 이직을 하면서 혹독한 취업빙하기를 겪은 8명의 직장인들의 행보를 취재해 그들의 과거와 현재를 생생하게 담아 놓았다. 이직을 테마로 하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멀리 찾을 필요도 없이 가까이에 있는 남편의 경우를 떠올리게 되었다. 40대에 접어 들면서 이런 저런 이유로 벌써 세번이나 이직을 했을 정도로 내게 이직은 그다지 낯설지 않다. 그런데다 신랑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요즘 젊은 직장인들은 자신의 마음에 차지 않으면 쉽게 직장을 그만둔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한다. 




취직을 하게 되면 죽을때까지 그 직장에서 살아 남아야 하는걸까?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 취직을 하기보다 남들의 시선을 의식한 혹은 유명 업종에 취직하고 싶어서 취업 전선에 뛰어 든 직장인들의 현실은 만만치가 않다. 취직만 하면 뭐든 할 수 있을거 같지만 막상 취직을 하고 직장을 다니게 되면 자신의 희망과 꿈은 그야말로 환상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매일매일 출근 하는 일이 죽기보다 싫고 직장생활이 지옥 같다면 계속 그런 직장을 다녀야할까? 저자가 만난 8명의 일본 직장인들의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은행에 취직을 했지만 회사가 어려워져 계속 잡일을 떠맡는 일을 해야했던 오하시, 결국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뉴질랜드에서의 사업에 도전을 하지만 결과는 실패! 하지만 다른 직장으로 일을 옮기고 지금은 실패의 경험이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거 같다는 생각으로 직장에 다니고 있다. 자신의 원하는 직장에 가기 위해 대학 졸업을 미루면서까지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살아가던 유키코, 꿈을 포기한 채 다른 직종에 취직하게 되지만 결국은 이직을 하게 된다. 그외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 또한 저자는 아주 생생하게 담아 내고 있다.




좋은 직장에 취직을 했지만 과중한 업무와 상사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매일 고민하는 직장인들, 막상 직장을 그만두고 싶어도 현실이 발목을 붙들어 맘대로 그만두지도 못하는 직장인들! 좋은 스펙을 쌓고도 푸대접을 받고 대우받지 못하는 직장을 과연 계속 다녀야 하는걸까? 이직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똑같은 고민을 하고 이직을 경험하면서 좀 더 성숙한 사회인으로 살아가는 8명의 직장인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전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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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언니의 작고 사랑스러운 프랑스 자수 판다언니의 자수
박준영 지음 / 책밥 / 2016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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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가을인가봅니다. 제가 요즘 자주 수를 놓고 있거든요, 

이번엔 판다언니의 작고 사랑스러운 프랑스 자수!

연인들이 자주 등장해서 좀 오글오글하지만 카페나 요리등 생활속 이쁜 자수가 넘 많아서 

책만 봐도 힐링이 되더라구요^^






프랑스 자수도 기본적인 재료와 도구들을 갖춰 줘야 수 놓기가 수월해요, 

크기별로 자수틀도 있어야 하고 수성 펜도 가는거 굵은거 나름 다 필요하고 

천도 어떤걸로 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르거든요, 

그런 세세한 부분들을 책 앞쪽에 실어 놓아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되네요^^




 

이 책의 첫번째 장점은 프랑스 자수 스티치 테크닉을 

어마무시 큰 그림으로 아주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실어 놓았다는 거!

안그래도 노안이 와서 작은 그림이나 글씨가 보기 힘든 저같은 사람을 위해 짱!

ㅋㅋ






그리고 이렇게 사랑스러운 자수라니!

연인들의 알콩당콩한 모습이 그닥 맘에 안든다면 패스하면 되죠!

저는 사실 옆에 풍선에 꽂혔어요^^





이 책의 또 하나의 장점은 자수 작품과 함께 수 놓는 방법을 바로 옆에 실어 놓았다는 거에요!

보통 자수 책들이 앞에는 자수 작품, 뒤쪽에 도안과 방법을 실어 놓거든요, 

그럼 뭐랄까 막상 도전하기가 잘 안되는데 이건 바로 옆에 방법을 실어 놓으니 바로 도전하게 되요^^

색실의 숫자와 가닥수, 그리고 스티치 방법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답니다 .

저는 대부분 색깔을 제맘대로 사용하는데 책하고 꼭 똑같이 하란법 없잖아요, ㅋㅋ





여러가지 다양한 테마별로 자수를 소개하고 있는데 각자 취향에 맞는걸로 골라서 수를 놓으면 되겠죠!

저는 생활소품이랑 요리, 그리고 커피숍 아이템이 담긴거랑 곧 다가오는 명절 아이템과 꽃에 반했어요, 

어떤거가 눈에 들어오시나요?

그럼 그걸로 도전하시면 되요^^






뒤쪽에는 친절하게 도안도 실려있답니다. 






여름에 입는 까만 티가 하나 있는데 너무 밍밍한거에요, 

문득 자수 책을 보다보니 꽃이라도 하나 수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도전!

은근 매력있는 페더 스티치로 일단 가지를 수놓구요,

제가 좋아라하는 너트스티치로 빨간 꽃을 수놓아 마무리!

정말 쉽고 단순한데 이쁘기까지 하다는 사실!

옷을 입으면 어깨부분이라 머리카락에 가려져서 보일락말락 하거든요, 

눈에 확 띄는것보다는 이렇게 보일락 말락 하는게 더 이쁘다는 거 아시죠?

ㅋㅋ


아무튼 가을엔 자수, 프랑스 자수가 최고!

특히 이렇게 이쁘고 아기자기한 자수라면 한번쯤 도전해 볼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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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숲으로> 출간 이후 7년이 지났다. 그동안 마유미와 세스코는 계속해서 주말마다 숲으로 놀러 갔을까? 마스다 미리는 우리에게 그 다음 이야기를 들려준다. 7년 만에 '주말엔 숲으로 두번째 이야기' <너의 곁에서>를 들고 찾아왔다.

<주말엔 숲으로>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새로운 사람들이 함께 한다. 그리고 이들이 숲을 각자의 방식대로 바라보는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울컥하게 한다.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는 딸이 될 것인가,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살 것인가 고민하는 초등학교 선생님, 성장한 자식들이 더 이상 자신을 찾지 않아 쓸쓸한 엄마, '친절한 나무'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아이 등, 많은 이들이 각자의 사연을 들고 숲에서 위로를 받는다.


주말엔 숲으로]이거 영화로도 보고 참 좋았는데 그 두번째 이야기라니 안궁금할수가!

마스다미리는 책만 쓰나봐요, ㅋㅋ

그런데 이 책이 7년만에 나오는 책이라니,

영화로도 나올까요?





치에코 씨와 사쿠짱 두 사람의 일상은 마지막 권에서도 변함없이 애틋하고 사랑스럽다. ‘함께하는 행복’을 그리는 작품이지만, 그것은 흔히 떠올리는 ‘둘이 하나된 행복’이 아니다. 서로가 하나의 다른 존재임을 인정하고 나란히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함께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을 두 사람은 자신들의 소소한 일상을 통해 보여준다.




사랑스러운 치에코씨!

이번이 마지막 권이라니 아숩아숩!

두 사람의 소소한 일상 얼른 보고 싶네요^^


마스다미리 책은 참 그림이 단순한데도 그래서인지 힐링이되요,

물론 일본의 사회문화를 그리고 있지만 그래도 공감가는 부분이 많구요,

늘 신간 소식 들리면 반가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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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보존 방법
료 각각의 특성을 살려 더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간단하지만 특별한 식품 보존법을 다룬 책이다. 보존법뿐 아니라 식재료에 함유된 영양성분과 효능, 제철 식재료를 안전하게 먹는 방법 등 175가지의 식재료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찾아보기를 참고로 하면 알고 싶은 식재료를 금세 찾아 기한과 보존법을 한눈에 알 수 있을 것이며, 식재료의 제철, 영양성분, 신선도 감정 방법 등도 알기 쉽게 구성하였다.

 

버터크림 플라워 100
기본부터 배우는 케이크 장식의 모든 것. 케이크의 장식을 하기 전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버터크림 베이직을 통해 버터크림의 기본 레시피와 재료, 식물성 지방인 쇼트닝에 대한 이해를 설명하였다. 기본이 되는 도구들과 놀랄 만큼 사실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꽃 장식에 필요한 파이핑 깍지에 대해 결과물의 모양을 사진으로 실어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차, 茶, TEA
이 책에서는 정말 차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심지어 차칵테일까지도 말이다. 각 차의 종류 별 채엽부터 건조까지, 찻잎이 차가 되는 모든 공정을 설명하고, 주요 차 생산지와 생산지에 따른 차의 차이도 언급한다. 그리고 차 특유의 맛이 나게 하는 차의 화학적 조성의 변화를 알려주고 있다. 물, 다관은 물론이거니와 자신에게 맞는 차를 찾는 법, 보관법, 차를 느끼는 법, 행다, 이렇게 차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

 

교양 물건
일본 라이프스타일숍 악투스(ACTUS) 출신의 북유럽 디자인 컬렉터 하기와라 겐타로는 100가지의 좋은 물건을 선별해 소개한다. 여기서 좋은 물건이란 비싼 물건, 희귀한 물건이 아니다. 제 기능을 잘 구현한 실용적 물건, 내구성이 좋아 매일 쓸 수 있는 기본 물건, 쉽게 질리지 않은 담백한 디자인의 제품,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물건을 이른다.
혼자서도 거뜬히 해내는 스트레칭
혼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자세별.상황별 스트레칭을 소개한다. 운동의 ‘운’ 자도 모르는 초보자들도 난이도 걱정 없이 동작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동작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했다. 본문 하단에는 각 동작에 맞게 ‘잘못된 동작’과 ‘동작 포인트’를 넣어 바른 자세를 숙지할 수 있게 했으며, ‘대체 동작’을 넣어 유연성이 부족할 때나 좀더 큰 운동 효과를 내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동작을 제시했다.

 

힘콩의 푸쉬업 & 스쿼트 100
푸쉬업과 스쿼트만으로 전신을 완벽하게 만드는 운동법을 제시한다. 남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태평양 같은 어깨’, ‘여자가 안기고 싶은 탄탄한 가슴’ 등을 빠르게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법으로, 특히 자신에게 부족한 신체 부위만을 집중 강화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가 요즘 거의 매일 티타임을 하거든요,
그런데 정말 어떨땐 이 차가 도대체 무슨 맛인거야 할때가 있어요, 
차도 먹는 방법이 있는데 그걸 제대로 알지 못해
제대로 차맛을 즐기지 못한달까요?
그런 저같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 나왔네요,
요 책 정막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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