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툭 떨어져 나온 삶의 편린들을 주섬주섬 담아
화톳불에 비춰보면 어떤 것들이 보일까.

순간의 감정... 살아온 날들.....
보이고 싶은 것, 보이고 싶어 하지 않는 것

내밀한 세계는 말을 아끼지만 감출 수는 없는 것인가.


....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때 울어요
...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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