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군이 오면 최대한 빨리 이 옥상으로 올라가"

"제발, 난 그러고 싶지않아.."

"당신은 해야돼, 타티아나.
그리고 만약 내가 해내지 못하면
당신은 아이들 손을 다 잡고 뛰어내리는거야"

"뭐라구요? 난 절대로..."

"해야 해, 타티아나. 한다고 약속해"

"도대체 무슨 말이에요?"

"타티아나, 칼로 난도질당해 죽으면 안돼
뛰어내리겠다고 약속해줘"



어휴 끔찍해.
인종청소라는 단어만으로 부족했는지 사실적인 영상으로 충격을 안겨준다.

실화라니... 한 개인의 위대한 휴머니즘이 진한 전율을 느낀다.

 

아래 기사처럼... 상당히 편향된 시각이 있다.
한 개인에게, 그것도 서구의 시각으로, 르완다의 정치적, 역사적 상황을 덮어둔체
진행되기 땜시...

편견은 오래 지속된다, <호텔 르완다>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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