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이 제일 마음에 들더라....






(서울 건달과 촌 양아치의 오버랩...)



1 vs 多 
아니
2 vs 모두 다

쪽수에 절대 밀리지 않는 주먹질이 남자의 로망인가...
힘과 폭력의 우상을 투여한 젊음은
마치 고무줄이 끊어질 때
서로에게 튕겨지는 '충격'을 기억하라는 경고처럼 번쩍인다.

그것은 우쭐, 껄렁, 객기, 
찢어지고 벌어진 살과 멍을 훈장으로 여기는 유년의 추억.
감독이 추억하는 폭력의 기억은 쌈질에 관한 환상을 내비친다.

변질된 시간속에서 변질된 모든 것에 복수를.....

액숀은 마치 홍콩, 일본 영화들을 오마주한 것처럼  익숙하면서도
류승완표 폭력이 난무한다.

다 덤벼~!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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