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홍xx가 쿠키 부스러기 줬는데

이거 되게 맛있어

아빠 입에 털어줄게 

아~ 해~ " 


"이러지 말자 절제절레" 






너의 부스러기와 나의 부스러기는 너무나 달라

부스러기를 얻게 된 경위, 그 아이가 먹은 양과 니가 갖고 있는 가루의 양을 비교 하는 질문만 뱉었다.

그보다 차라리 입을 크게 벌리는게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은 늦게 찾아오고... .


부스러기의 맛을 모르게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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