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의 사회적 책임 : 천사인가 악마인가?

Wang Dan ( CNET China )   2006/09/04  
벤처 투자가 활성화되면서 통신 부가가치 서비스, 웹 2.0 등 ‘신경제’가 급속히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신경제의 뒷면에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벤처 투자가 발굴해낸 인터넷 신경제 모델로 인해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 휴대폰 SMS 사기, 포르노 정보서비스 등이 활개를 치면서 벤처 투자자들의 ‘사회적 책임’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벤처 투자는 닷컴이 유행하면서 새롭게 등장한 단어다. 닷컴붐이 가라앉으면서 한동안 주춤했으나 통신 부가가치 서비스와 웹 2.0 개념이 등장하면서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웹 2.0으로 최근 1년 6개월 동안 포털 사이트들은 상당한 수익을 거둬들였으며, 4.5억명에 달하는 휴대폰 사용자들을 겨냥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통신 부가가치 서비스도 출현했다. 이로 인해 신경제 개념을 겨냥한 벤처 투자 열기가 다시 불붙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벤처 투자는 아름다운 천사가 아니다. 최근 부상하고 있는 신경제에 작은 변화가 발생한다면 이들은 미련 없이 손을 털고 나갈 것이다.

해외 자본의 광적인 M&A에 정책 제동
칭커공사가 발표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상반기에 집행된 벤처 투자 규모는 7.72억 달러로 2005년 전체 투자 규모인 3.39억 달러에 비해 128% 성장했다.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올 1년 동안 총 15억 달러가 투자돼 사상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 상반기 새롭게 조성된 벤처 투자 자금 규모도 1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이중 대부분의 자금은 웹 2.0, 통신 부가가치 서비스, P2P 등 특정 분야에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7~8월, 2개월 동안 신식산업부 및 국가 6부 위원회가 신경제 시장에 ‘연착륙’을 경고하는 주요 정책 몇 가지를 발표했으며, 국가의 정책적인 압력으로 특히 통신 부가가치 서비스 업체들(Service Provider, 이하 SP)이 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 신식산업부는 지난 7월 13일, ‘해외 기업의 투자 경영 부가가치 통신 서비스 관리에 관한 통지’를 발표, 해외 투자자와 중국 내 부가가치 통신 사업자들에 대한 규범을 공식화했다. ‘통지’에 따르면 중국 내에서 활동하는 통신 업체는 해외 투자자와 임대, 양도, 통신 서비스 경영 허가 암거래를 할 수 없으며, 해외 투자자들은 중국 내에서 불법 통신 서비스 제공 자원, 장소, 시설 등의 조건을 구비할 수 없다고 돼있다.

이어 지난 8월 9일 상무부, 국유자산관리위원회, 세무총국, 공상총국, 증감위, 외화국 등 6부 위원회가 ‘해외 투자자들의 중국 기업 M&A에 관한 규정’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달 8일부터 공식 발효되는 이 규정에 의하면 해외 투자자들은 주식에 관한 권리를 중국 기업의 M&A 지불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해외 업체의 주주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해외업체 주주 권한, 혹은 해외 업체가 추가 발행한 주식을 중국 내 기업 주주의 주권 혹은 중국 내 기업이 증자한 주식 구매시 지불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규정은 또 해외 자본을 M&A 운영 방식에 이용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중국 SP들에 대한 광적인 M&A로 인해 해외 투자자들에 대해 두 가지 규범이 만들어진 것이다.

SP 급증하면서 불법 SMS도 급증
SP는 통신 부가가치 서비스 제공업체로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부가가치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때 이동통신사는 사용자가 지불하는 휴대폰 사용료와 인터넷 사용료 중 관련 서비스 비용을 우선 공제하며, 이동통신사와 SP가 나머지 금액을 적정 비율로 나눠 갖는다.

중국 SP는 크게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는 포털 사이트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형 SP로 벨소리, 사진, 문자전송, 뉴스, 게임 등이 주요 콘텐츠다. 두 번째는 SP 전문 기업으로 SMS가 주 사업이며, 서비스 종류와 포털형 SP가 일체화된 형식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전문 SP로 턴센트가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턴센트의 SMS 서비스에는 사진, 벨소리, 게임 등이 포함돼 있지 않으며, 자체 서비스에 집중해 QQ 메신저라는 독점적인 서비스를 개발해냈다.

중국의 SP 업체는 최소 4천~5천개 정도에 달하며, 이들이 중국의 휴대폰 SMS 산업을 발전시킨 주역들이다. 지난 4월 25일 신식산업부가 발표한 1분기 자료에 따르면 중국 SMS 서비스량은 총 988.2억건으로 일 평균 10.98억건의 SMS가 전송되고 있으며, 일평균 매출도 1억 위안을 넘어섰다. 그러나 모든 현상에는 양면성이 있듯이 SMS 서비스가 급성장한 한편으로 SMS 관련 신고도 급증했다. ‘3.15’와 5.1 노동절 황금연휴 기간 동안에는 SMS 관련 신고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도 했다.

상당수의 SP들이 SMS 그룹 발송, 포르노 서비스, 기술적 함정 등 각종 불법적인 수단을 동원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휴대폰 사용자가 4.5억명에 달한다는 자료가 나오면서 3G에 대한 전망은 장밋빛으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2005년 이후 해외 자본의 중국 SP 인수가 100여건에 달할 정도로 급증했다. 그 중 영국의 휴대폰 벨소리 및 게임 개발업체인 몬스터몹 그룹(Monstermob Group)의 세 차례에 걸친 M&A는 ‘세계 SP 업계의 M&A는 중국을 향한다’는 주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례다.

그렇다면 이들 해외 자본은 중국 시장에서 무엇을 기대할까? 일부에서는 해외 자본의 대규모 중국 SP 인수가 중국 SP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SP를 발판으로 중국의 기본 통신 서비스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한다. 중국의 WTO 가입 허가 조건에 따르면 2006년이 중국의 기본 통신시장이 전면적으로 개방되는 마지막 과도기이다. 2007년에는 해외 자본이 49%를 초과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중국의 기본 통신 서비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 M&A를 통해 가장 빠른 방식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 후 중국 통신 시장 기반을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신식산업부의 일부 불법 SP 행위에 대한 처벌이 일벌백계의 효과를 보고 있기는 하지만 폭리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해외 자본이 광적인 M&A를 추진하면서 소형 SP가 대량으로 양산됐다.

그렇다면 정책으로 규제할 수 있는 범위는 얼마나 될까? 정책적인 압력은 특히 통신 부가가치 서비스를 기반으로 성장한 중국 인터넷 업계뿐 아니라 해외 벤처 자본의 중국 사업 추진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난 8월 16일 열린 ‘2006 중국 창투 융자발전 정상 서밋’ 주제발표에서 즈지창투공사 사장 쳔요우충은 “통신 부가가치 서비스가 중국 인터넷 산업과 창업 투자의 발전을 지탱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통신, 해외 기업의 투자 및 PC방 운영에 대한 관리감독 조치를 연속적으로 발표하면서 통신 부가가치 서비스 시장이 날개 없는 추락을 계속하고 있다. 일부 업체의 경우 매출이 80%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며, 톰온라인, 링통공사 등은 감원조치까지 단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SP 서비스 시장에는 거품이 상당히 존재하며, 규정 위반을 통해 폭리를 취하는 업체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거품이 많은 산업은 외부의 압력이 들어오면 한 순간에 꺼져버릴 수 있다. 통신 부가가치는 양날의 검으로 이로움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유해성도 존재한다. 이번에 발표한 정책은 전과 달리 압력의 강도가 높아 전체 산업이 상당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 2.0에 창업자 골드러시
정책 관리감독으로 인해 SP에 대한 투자가 위축됐다면 웹 2.0의 ‘연착륙’은 웹 2.0 관련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벤처 투자의 회의와 관망세를 부각시키고 있다.

웹 2.0은 새로운 세대의 인터넷 골드러시를 양산하며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열정을 가져다 주었다. 1.0에 비해 2.0이 주목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 포털 사이트들이 후발주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몇 발짝 앞서나갔기 때문일 것이다. 웹 2.0은 전통 미디어의 방향을 대중에서 소수의 군중으로 바꾸도록 만들었으며, 소수의 군중에 대한 블루오션을 개척했다. 웹 2.0 지지자들은 ‘6도 공간이론’, ‘꼬리 이론’, ‘중심화이론’을 인용하고 있으며, ‘RSS’, ‘SNS’, ‘블로그’, ‘위키’ 등의 기술과 개념을 빌어와 ‘분류정보’, ‘친구’, ‘블로그’ 등 ‘기능’만으로 하나의 웹사이트를 구성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양방향성과 민주성이다.

이처럼 웹 2.0을 기반으로‘서로 다른’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지난 2년간 침묵으로 일관해온 벤처 투자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수통 웹진공사, 톈시아 인터넷, 온라인 기술 생방송 서비스 업체 UUSEE넷 등 대부분의 기업들이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4월 미디어 그룹의 한 대표는 “웹 2.0은 중국 인터넷 산업뿐 아니라 중국 사회 전반에 엄청난 변혁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투자의 연착륙’에 대한 주장이 설득력을 얻으면서 웹 2.0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변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터넷 투자 기업인 소프트뱅크는 올 상반기 의료기구 산업에 발을 들여놓으며, ‘경쟁이 적고, 시장이 크다’는 점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왈든글로벌 투자 그룹 파트너 지앙샨송은 “올 초만 해도 모두가 웹 2.0을 떠들어댔지만 이제는 웹 2.0에 대한 얘기가 거의 들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치후넷 이사장 겸 엔젤투자자인 조우홍샤는 “웹 2.0은 하나의 기능일 뿐이다. 블로그가 좋은 사업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나? 블로그가 없는 회사가 거의 없다. 블로그는 기술 장벽도 없고, 시간과 모델 장벽도 없다. 시나, 소후, 바이두만 보더라도 이러한 기능을 간단하게 기존 제품에 추가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 2.0의 경쟁력이 도대체 뭔가?”고 반문했다. 메릴린치 파트너 왕수는 “웹 2.0은 지금까지 성공사례가 단 하나도 없다. 이러한 점 역시 웹 2.0에 대한 투자 가치 판단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1995년 설립된 홀리존 투자회사는 현재 10억 달러의 자금을 관리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성공 투자 사례로는 타이완의 치모넷을 성장시켜 야후에 매각한 것이다. 홀리존 사장 셰종가오는 “중국의 전통 산업이 글로벌로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즐겁다. 특히 지금과 같이 인터넷이 활발해진 상황이라면 더더욱 전통 산업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이러한 투자가 실질적인 투자다. 홀리존은 웹 2.0보다는 새로운 대체에너지, 생명공학, 각종 소비자 관련 제품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몇몇 투자자들은 여전히 웹 2.0에 기대를 걸고 있다. 칼라일 투자그룹은 초기 단계의 소후, 아시아인포홀딩스, UT스타컴에 투자를 단행한 기업이다. 이 회사 대표 허신은 “웹 2.0의 상황이 그리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포털의 초기 상황도 이와 비슷했다. 3대 포털이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제대로 된 수익 모델이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각자 자신에게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냈다. 웹 2.0도 시간이 지나면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신은 “중국 벤처 투자산업은 연륜이 짧아 글로벌 환경과 비교하면 아직도 갈 길이 멀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이전 세대 투자가들은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스스로 창업해 성공과 실패를 모두 경험했다. 이 때문에 벤처투자에 대한 생각도 상당히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시장의 과열 여부와 상관없이 냉정함을 유지할 것이다. 중국의 벤처 투자도 한바탕 광풍이 몰아친 후에야 다양한 경험이 축적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밑바탕이 형성된 뒤에야 냉정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58동성 분류 CEO 야오진보는 “내 생각에 웹 2.0은 거품이다. 지금의 거품이 꺼져야만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릴 수 있다. 분류 정보를 예로 들어보자. 중국에 500만명의 사용자가 있고,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는 업체가 10개라면 각각의 사이트가 사용자를 나눠갖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선두 브랜드의 어려움은 더더욱 커진다”고 밝혔다.

사회적 책임에 대한 벤처 투자의 고민
지금 상황에서는 얼마나 많은 웹 2.0 사이트가 원하는 대로 매각, 상장, 생존하게 될 것인지 아무도 판단할 수 없다.

벤처투자의 목표는 물론 높은 투자 회수지만 이것만이 유일한 목표는 아니다. 많은 기업들이 잇따라 ‘사회 환원’을 강조하면서 사회적 공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벤처 투자도 사회적 책임이라는 부담을 지나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벤처투자는 젊은 세대의 창업 열기를 북돋고, 시나, 소후, 셩다, 마오푸 등 유명 기업들을 성장시켰으며, 창업자들에게 맨몸으로 시작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꿈을 가져다 주었다. 그러나 또다른 한편으로는 ‘벼락부자’라는 기회주의 조류도 양산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벤처 투자를 기반으로 성장한 신모델이 우리 사회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온라인 게임은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오염을 유발하고 있으며, 친구 커뮤니티로 전통적인 혼인가정 관계에 문제가 발생하고, SMS도 효과적인 사기 수단으로 전락했다. 이러한 부정적 영향 때문에 일부에서는 벤처 투자기업에 대해‘사회적 책임 부담’을 요구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창업자는 “셩다는 이제 전설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온라인 게임이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악영향의 가장 많은 책임을 져야 하는 기업은 바로 셩다이다. 셩다가 자신은 플랫폼만 제공할 뿐 게임을 개발하지는 않는다고 강변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마약 생산과 마약 판매가 동일한 범죄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사회 진보를 더욱 촉진시킬 수 있는 산업으로 투자 방향을 선회하고 있는 기업들도 있다. 예를 들면 전자지불 신용보장기술, 온라인 원격 교육 등이다. 벤처 투자로 인해 인터넷 창업이라는 새로운 경제 모델이 탄생했을 수도 있지만 이는 어느 정도 사회적 책임과 도덕을 포기하고 얻은 대가다.

80년대 이후 출생자’, 취업보다는 창업
80년대 이후 출생한 젊은이들 사이에서 취업보다는 창업을 먼저 하는 트렌드가 유행하고 있다. ‘80년대 이후에 출생한’ 창업자들을 격려해야 할 것인가, 아니면 회의적인 시선을 던져야 할 것인가? 이들이 과연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생각은 투자자들마다 다르다.

80년대 이후에 출생한’ 창업 기업인인 MYSEE의 북극광 창투기금 수석 부총재 장홍은 “80년대 출생자들은 창업 여건이 매우 좋다. 추진력이 있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벤처 투자가 투자 대상의 나이를 고려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보기에 창업하기 가장 좋은 연령대는 30대다. 추진력이 왕성하면서 동시에 어느 정도의 경험도 있고, 건너야 할 물이 깊은지 얕은지도 아는 나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홀리존투자 사장 셰종가오는 “내 나이 올해 42세지만 ‘80년대 이후 출생자’들에 대한 나의 생각은 이렇다. 80년대생 창업자들은 60~70년대생 창업자들보다 어려운 점이 많다. 창업은 생각과 추진력만으로 하기에는 쉽지 않고, 비즈니스 경쟁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에서는 ‘80년대 이후 출생한’ 창업자들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지나친 상업화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고, 방자하고 오만하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80년대 이후 출생한’ 창업자들은 분명 많은 우위를 갖고 있다. 똑똑하고, 교육 수준도 높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개인의 경험 부족을 보완할 수 있다면 투자유치에도 그리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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