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영원한 경찰 아자씨.. 브루스 윌리스가 출연한 영화.

1955년생이란 나이를 이젠 속이지 못하나보다...




냉소적인 표정은 여전한데, '총질'하는 액션에 이제 박력은 사라지고 없다.

부패경찰과 그것을 증언하려는 증인, 
증언을 막으려는 경찰들과의 대결은 16블럭 사이에서 벌어진다.

그들과 한 패거리였던 브루스 윌리스의 '갱생' 으로 잘 해결된다는 뻔한 내용...
생일은 그의 '갱생'을 의미하는 것일테고,
그래서인지 영화의 막바지에서는 초반보다는 '젊게' 나온다...

사람은 변할 수 있다라...

인간의 변화를 긍정하기엔 너무 노쇠한 배우의 헐리웃식 메세지가
좀 처량한 감이 있다.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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