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의 아들 미야자키 고로가 감독을 선언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최신작 게드 전기(2006.7 개봉 예정).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지 소설로 꼽히는 어슐러 K. 르귄의 소설을 애니메이션화한 것으로 도쿠마 서점으로부터 완전 분리 독립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홀로서기 시험무대가 되는 작품. 그동안 지브리 박물관 관장직을 맡아오고 있었던 미야자키 고로가 애니메이션 감독이라는 역할을 처음으로 어떻게 소화해 낼지도 벌써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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