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텔레비전 등 분야별로 가장 핵심적인 작가와 작품들을 뽑아 시시각각 바뀌는 일본문화의 현상을 들여다본다.
일본 대중문화를 만화.애니메이션.영화의 세 부문으로 나눠 각각 철저하게 필자가 재미를 느낀 작품과 작가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필자는 일본 대중문화를 일방적으로 폄하하는 시선에는 반대하지만, 그렇다고 그 강점이나 창작 풍토를 목청높여 강변하지도 않는다.
이 책이 짚어내는 재미의 요소를 따라가다 보면, 일본 대중문화가 국내에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보다 훨씬 다양한 힘이 있다는 것을 자연스레 알게 된다.
책 곳곳에서 단순한 애호가를 넘어 꾸준히 정보를 수집해온 필자의 해박함이 드러난다. 특히 일본 영화에 대한 내용은 감독들의 실제 인터뷰가 바탕이어서 완결된 작가론으로서의 충실함이 한결 돋보인다.
이후남 기자 hoonam@joongang.co.kr
햐... 재미있겠다...
목차가.. 케이블방송 스케줄같네 ^^
(하이드님 지르세요... 카우보이 비밥도 있어요~~!! )
목차 중에서 내가 본 것이
인랑, 큐티 하니, 우주소년 아톰,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아키라,
카우보이 비밥,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2000, 이누야샤, 파이브 스타 스토리,
강철의 연금술사, 드래곤 볼, 북두의 권, 슬램 덩크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러브레터, 하나와 앨리스, 하나비, 자토이치,
배틀 로얄
생각보다 많이도 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