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최근 다시 가수로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미국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이번에는 모델에 도전한다.
지난 몇 달 동안의 다이어트를 통해 10kg 가량 감량에 성공함으로써 예전의 육감적인 몸매를 되찾은 머라이어 캐리는 최근 유명 패션 디자인 하우스들로부터 모델 활동에 대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녀의 대변인은 “지금까지는 그녀가 모델 일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앞으로 모델로서 많은 활동을 계획 중이다”라며 “캐리가 향후 음반활동 뿐만 아니라 패션계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현재 몇몇 유명 패션 브랜드 업체의 제의를 받아 모델 계약의 협상중에 있다” 며 조만간 그녀를 유명 브랜드 광고에서 보게 될 것임을 암시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의 최신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된 프랑스 파리 ‘루이 뷔통’매장의 관계자들은 그녀가 ‘루이 뷔통’의 모델 제의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캐리는 이 비디오에서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를 공개해 ‘루이 뷔통’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조현상 스포츠동아 리포터 captainhero00@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