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엑츄얼리처럼 여러 이야기를 섞어놨는데
정신 사나운 편집이 인상적이다. ㅡ..ㅡ;

작위적인 설정, 저기서 '짝' 하면 여기서 '짝'하니
쫘악쫘악 찢고 싶은 시나리오도 만만치 않다.

연기자들의 연기가 받쳐주지 못했다면 너절했을 뻔...

주현, 오미희, 천호진의 굵은 연기,
황정민의 진득함, 엄정화는 싱글즈때부터 자기 자리 잡아가는 듯하고...
나머진 생략 ㅎㅎ

엄 : 왜 혀 안줘?
황 : 혀를.. 어떻게 주는데요?

ㅎㅎㅎ

그러고보니 인천지하철에서 영화 찍던게 있었는데,
이거 였구나...

 

점수 : ★★★☆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릴케 현상 2006-01-29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