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23일 오전 서울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북한 축구대표팀 출신 안영학이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입단식을 가졌다.안영학은 입단식에서 한국여자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외모에는 신경을 안쓴다. 단정하게 입은 여자가 좋다"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