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뭐 아이들에게 권할 만한 착하고, 바람직한 내용이니
특별한 것은 없고...

뭐가 착하고, 뭐가 나쁜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녀나 아슬란이나 절대군주이긴 마찬가지 아닌가..
그냥 계절의 차이, 부하들의 외모 빼고는 선악의 개념이 모호하다...
마녀가 좀 언행이 거칠긴 하다... ㅎㅎㅎ)

 

부러운 것은
미국이란 나라는 돈도 많고, 인간도 많아서 그런지 '아역'은 잘 뽑아서 상품으로 잘 키운다.
다코다 패닝, 할리 조엘 오스먼트, 나탈리 포트만, 다니앨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등등등
얘들을 위한 영화에 이렇데 큰 돈 쳐 바를 수도 있고...
대단하다.

루시 .. 빨간망토만 씌워도 영화 하나 나오겠다.. ㅎㅎㅎ

백설공주 시켜도 잘 어울릴 것 같고...



사자보다는 마녀가 더 멋있다...
북극곰 두마리가 끄는 전차를 타고 등장하는 저 뽀대...

해리포터가 더 낫다.

 

ps. 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처음이자 마지막 전투의 전술이 개판이다.

언덕을 뒤로 하고, 언덕에 궁수를 배치한 것으로 다수의 적을 맞이하겠다는 것까지는
지극히 당연하고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왜 갑자기 돌격을 할까.. ㅡ..ㅡ;
궁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술을 폈다면, 지원 없이도 해볼 만한 전투 같은데...

감독의 어이없는 전술로 인하여 희생된 아슬란 군의 명복을 빈다... ㅡ..ㅡ;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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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릿광대 2006-01-15 0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전 이 영화...못 봤답니다..책도...보긴 봐야 할 것 같은데..ㅋㅋ

라주미힌 2006-01-15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늙어서 그런지 감흥이 없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