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스트 같은 공포물이 아니다.

어느 신부의 엑소시즘 의식으로 여대생이 죽었는데,
그것이 의학치료를 거부했기 때문에 발생한 과실치사냐 아니냐를 따지는
법정 스릴러에 가까운 영화이다.

특히 CG가 별로 안들어간 빙의에 걸린 '주연 배우'의 연기가 거의 요가+행위예술 수준이라
감탄스럽다..

참고로.. 실화라나...
'1976년, 신부로부터 퇴마의식을 받던 여대생이 사망했던 실제사건을 여러가지 시각에서 재조명한 스릴러물.'


썩.. 재미있지는 않다..

어디서 많이 봤던 장면들, 대사 .. 좀 식상한 면이 있다.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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