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피, 뱀파이어 해결사>와 <엔젤> 등의 TV 시리즈 화제작들의 기획, 각본 및 연출을 했던 죠스 웨든의
SF 영화...

무게감 떨어지는 주인공과 연기를 못 할 것 같은 외모를 지닌 배우들이 즐비하고,
사람 잡아먹는 '리버족'의 모양새나 위압감이 덜하고,
인간 병기(사진 속의 여자) 리버의 카리스마가 덜해도
SF가 줄 수 있는 재미는 그런대로 있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같은 위트와
'카우보이 비밥'같은 설정들
온갖 장르를 섞어 놓은 듯한 (서부, 호러, 수퍼 히어로, 무술 등)
신선함? 잡탕스러움?이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럽지도 않게 한다.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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