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지않는 것과 교감하는사람들이 무당의 일이다. 눈에 보이는 것과 교감하는 사람들이 과학자의 일이다.
황우석은 이제 눈에 보이지 않는것과 교감을 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런데, 여전히 과학자 행세를 하고 있다. 무당같은 수많은 사람들이 황우석을 지지하기 때문이다. 무당의 나라에서는 과학도 무당적 시각에서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상반된 주장을 하는 황우석씨와 노성일씨 기자회견을 통해서 적어도 2005년 논문의 사기성만큼은 일치된 사실이 되었다. 그러나 황우석씨는 2005년 논문의 사기성에 대하여 책임질 생각은 전혀 없어 한다. 그가 아무리 대단한 능력을 소유했다고 해도, 논문을 거짓으로 작성하여 제출한것 자체는 황우석씨가 더이상 과학자가 아니라는 증거인 셈이다.
그가 쇳가루를 황금가루로 바꿀수 있는 기술이 있다고, 해도 이제 우리는 그를 버려야 한다. 왜냐하면 거짓말 쟁이 이기 때문이다. 만일 그를 여전히 옹호하고 싶다면, 지금 교도소에 있는 무수히 많은 잠재적 천재들(이들은 범죄자이기에 이들의 타고난 능력을 제한받고 있다.)을 우선적으로 석방하여 국익에 기여하도록 "공무원"으로 채용하거나 연구자금을 대주어 이들의 기술이 국제적 발명으로 거듭 태어나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교도소에 가면 황우석 못지않은 대단한 원천기술의 보유자들은 차고 넘치기 때문이다.
황우석과 이들 교도소에 있는 자들의 차이점은 유일하게 단하나이다.
황우석은 서울대학을 나왔고, 서울강남 거주지역의 대한민국 지배층들과 조선일보, 중앙일보의 지지를 받고 있고, 교도소에 있는 천재들은 아무도 쳐다봐 주지 않는 별볼일 없는 학벌과 별볼일 없는 집안의 자식들이라는 것이다.
교도소에도 진달래 꽃을 깔아주던지, 아니면 황우석이를 버려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