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일 "황 교수가 해법 내놔야"
[오마이뉴스 2005-12-11 13:07]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이 11일 황우석 서울대 교수팀이 <사이언스> 논문 진위 논란의 해법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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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이사장은 이날 오전 <오마이뉴스> 기자와의 통화에서 "나와 김선종 연구원은 황 교수의 일을 도와주는 입장이었다"며 "논문의 진위여부 문제는 황 교수팀에서 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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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사이언스> 논문의 공동저자로 올라있는 노 이사장은 "나도 황 교수가 영국 런던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에야 논문을 봤다. 나는 논문이 나온 과정을 전혀 모르니 황 교수가 해법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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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이사장은 "언론에 자꾸 나가게 되는데 나는 이런 문제에 끼고 싶지 않다. 나는 황 교수팀도 아니고 공동연구를 하면서 도와준 것뿐이다"고 말했다.
기사 전문
(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298013&ar_seq=1 )
-----------------------환상적인 댓글 ------------------------------------
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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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배가 난파하려고 하면 쥐들이 가장 먼저 사라진다지? 딱 맞는 말이었구먼... |
빛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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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엔 이 사람이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의 2번째인가 3번째 Author인데... -_- 정말 어처구니 없구만.
차라리 '내 이름은 노성일이 아냐~'라고 하는 게 낫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