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전용철, 경찰이 구타봉으로 또 때렸다”
고 전용철씨 범대위 자체 현장검증, 쓰러진 이후 경찰 폭력 재연
 
김한솔
 
고 전용철씨 진상규명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7일 오후 5시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고 전용철씨의 자체 현장검증을 했다.

시민단체로 이루어진 범대위 자체 현장검증이어서 법적 효력은 없지만, 실질 증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당시 현장에서 이루어진 경찰의 과잉진압과 고 전용철 씨의 마지막 행동을 볼 수 있었다.

▲ 범대위는 현장 검증에 들어가기에 앞서 상황판을 보이며 현장위치를 설명하고 있다.     © 대자보
 
▲ 화순군 능주면 배검 지회장이 고 전용철씨를 발견할 당시를 설명하고 있다.     © 대자보

 
▲ 배검 지회장이 있던 자리와 고 전용철씨를 발견한 자리와의 정확한 거리를 재고 있다.     © 대자보
▲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고 전용철 씨는 진입해오는 경찰을 맨몸으로 막았던 당시를 설명하며 재연하고 있다.     © 대자보

▲ 고 전용철 씨가 쓰러진 뒤에도 경찰은 방패와 진압봉으로 구타한 사실을 현장에 있던 증인들이 설명하고 있다.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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