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balmas > 시각교육-난자 추출은 이렇게 한답니다 ...

 [진보누리]에서 퍼왔습니다.

 http://board.jinbonuri.com/view.php?id=fight_board2&page=1&sn1=&divpage=10&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6193

얘들아, 누나는 배아 줄기세포 연구에 반대하는 것으로 입장정리했다.

"정부차원의 ‘난자기증 기구’를 만들자”니, 정신대도 아니고...
박기영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둘다 아주 나쁜 년들이예요.

* 정신대(挺身隊)란 이름 그대로 국가를 위해 몸을 바친 부대란 의미이다.

** DC 시사갤에 올렸는데 삭제해 버렸네... 김유식도 나쁜 놈이구먼. 그래도 서버에 그림 화일은 남아있는 것 같은데, 깨질 경우에 대비해서 밑에 같은 화일 하나 더. 그리고 여성들이 호응하는 이전 버전도 연결했다.







d917bb17aa

법학도
헉스~맨 밑의 사진은 모든 남자들이 기필코 봐야 한다. 정말 환장이군.  2005/11/26   

누나다
그래 법학도야, 누나가 없는 실력에 고생해서 만들었으니 여기저기 많이 퍼날라다오... ㅠㅠ  2005/11/26   


누나다가 글빨만 뛰어난게 아니라 그런 프레젠테이션 테크닉까지나! '그깐 난자 뭐'라고 하는 애들 맨밑에 사진 보면 입 다물것네.  2005/11/26   

누나다
음/ 고맙다. 너도 여기저기 많이 퍼날라다오. 벌써 600여명의 '성녀'들이 '난자 모으기 운동'에 넘어갔더구나...ㅠㅠ  2005/11/26   

누나다
약간 수정해서 다시 올렸더니 링크가 바뀌었으니 이미 링크로 퍼나른 분들은 참고하시길...  2005/11/26   

AIAC
아... 그 성녀들 막상 시술하는 과정 직접 보고 발생가능한 부작용에 대한 설명 충분히 들으면 태반은 말바꾸고 도망갈겁니다.
나머지 중 대다수는 그래도 가오가 있어서 시술에는 응하지만 속으로 "에이 똥밟았다..." 하며 씨바씨바 할테고
그나마 나머지 소수는 성녀라고 해드려도 되겠지요...
 2005/11/26   

누나다
AIAC/ 나도 그러기를 바라는데, 저 여자들이 스스로 이미 한 약속이니 지켜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낄까봐 걱정이구나. 수술과정이나 부작용을 설명하면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그만두셔도 됩니다' 이렇게 얘기해 주면 좋을텐데,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니 '장하십니다. 걱정마세요. 부작용을 겪는 사람은 1%도 안됩니다' 이런 식일 것 같거든...  2005/11/26   

누나야..
난.. 바꾸기 전이 더 좋다. 넘 강하다..  2005/11/26   

누나다
누나야../
그렇구나. 다시 고쳐보마.
 2005/11/26   

누나다
누나야..의 의견을 참조하여 다시 수정해 올렸더니 또 링크가 바뀌었습니다. ㅠㅠ  2005/11/26   

누나야..
수고가 많다.. 고맙다.  2005/11/26   


전 제일 처음의 문구가 가장 좋은것 같던데요. 확 들어오던데^^;;  2005/11/26   


내가 난자가진 여성이라 그런가?-_-a
누나야..는 혹시 남성이 아닌지 ㅋㅋㅋ
누나다님이 여성이라면 그대로 밀고 가세요.
 2005/11/26   


일단 난자를 가진 여성들 입장에서 먼저..
저 600여명의 기증자 여성들을 구원해야죠^^;;;
 2005/11/26   


훌륭합니다  2005/11/26   

ㅋㅋ
안타깝게도 남성의 경우 저렇게 바늘로 해서 뽑아낼 필요가 없답니다.  2005/11/26   

누나야..
ㅋㅋ/ 아이큐 미달?  2005/11/26   

누나다
흠/ 누나다가 여성이라 그런 버전이 나온 것인데, 남성 동지들을 염두에 두고 만든 것이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이지... DC에서 삭제당해서 깨질 경우에 대비해서 다른 쪽에 올린 화일 하나 더 올리고, 이전 것도 올렸단다.  2005/11/26   

akira
누나야는 여성주의자인갑다. 이번의 윤리논쟁과는 좀 동떨어진거 같은데...  2005/11/26   

뿔테안경
난자채취과정이 아니올시다.. 라면 다른 방법을 연구해보자.. 가 정석일텐데 오히려 연구자체를 반대하는 건 정말 아니올시다. 그렇게 인권과 생명의 존엄성을 강조하시면서 연구의 성과는 절망의 바닥에서 웅크린 환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셨는지..  2005/11/26   

누나다
akira/ 여성주의에도 여러가지가 있단다. 근데 누나는 다 잊어버려서 그쪽으로는 입장정리를 못해주겠네. 누나도 '~주의자' 한 번 해 보려고 주의란 주의는 다 늘어놓고 고심 끝에 고른 것이 '극단주의자'란다. ^^
여성의 난자를 실험대상으로 삼는 것이 타당한가라는 문제가 그동안 배아중심적으로 흘러왔지? 소수의 그것도 '자발적' 기증자라고 해서, '여성'은 쏘옥 빠지고 '난자'만 얘기되다가, 이번 사태로 사실 배아줄기세포를 둘러싼 윤리논쟁의 중심은 무엇보다도 '여성'이어야 한다는 사실이 드러난 거야.
 2005/11/26   

-_-
누나,,수고가 많으시네요..;;  2005/11/26   

누나다
뿔테안경/ 벨기에에서 불임여성으로 채취한 난자중 미성숙이라 폐기처분되는 난자를 시험관에서 성숙시켜 인간배아를 복제하는 데 사상 처음으로 성공한 것이 2005년 6월 22일의 일이란다. 하지만 난자의 질이 떨어져 줄기세포를 채취하는 데는 실패했지. 앞으로 계속 노력해서 이걸 성공시키면 문제가 해결되지만, 황우석 교수는 뭐라고 했느냐 하면 난치병 환자들은 하루라도 빨리 난치병 치료의 길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했단다. 즉 어차피 채취되어 폐기되는 미성숙 난자를 이용하는 방법을 연구할 시간에 '싱싱한 난자'를 사용해서 빨리 결과를 내겠다는 거지.  2005/11/26   

akira
누나야 , 나는 줄기세포 윤리논쟁이 인간복제와 관련된 논쟁이라고 생각했는데,
누나야는 왜 '여성'의 몸에서 난자를 채취하여 연구를 하느냐가 중심이라고 말
하네..
 2005/11/26   

누나다
akira/ 인간복제는 내놓고 찬성하는 사람이 없어서 논쟁이 없단다.
기독교에서 주장하는대로 배아를 생명체로 볼 것인가, 말 것인가를 논하기에 앞서 실험을 위해 여성의 몸에서 난자를 강제로 추출해 내는 것이 졸라 비윤리적이라고 하는 문제를 논할 필요가 있지 않니?
 2005/11/26   

동생아
그럼 골수이식이나 장기기증(신장,간 등등)자들은 심각한 후유증이 없을까?
생명 윤리차원에서 동등하게 문제를 다뤄야지..
 2005/11/26   

akira
음,,알겠어. 비윤리적인지 아닌지는 좀더 생각해 봐야 하겠지만..
어쨌든 친절하게 가르쳐줘서 고마워, 누나야.^^
 2005/11/26   

누나다
동생아/ 장기기증은 치료용이지 연구용이 아니란다.  2005/11/26   

동생아
장기기증이 그럼 연구없이 바로 갖다 부치면 되는건가?
장기 이식전에 임상실험을 다 하쟎어?
 2005/11/26   

씨보작
동생아님 연구용 이란 단어의 의미를 혹시 모르시는건지?  2005/11/26   

동생아
씨보작/치료를 위한 연구 아닌가요?
신약이 나왔을때 희망자에 한해 임상실험을 하지 않나요?
이건 완전한 인격체를 실험 하는건데 이런것은 문제가 되질 않나보군요
 2005/11/26   

누나다
동생아/ 억지쓰지 마라... 이전까지 한 번도 사람에게 해 본 적이 없는 장기이식이라고 하자. 그렇지만 그거라도 안하면 죽는 사람에게 하는 이식 수술이 연구니, 치료니?  2005/11/26   

동생아
훗 누나다/너가 억지다..
지금 장기이식의 성과가 엄청난 기간과 실험이 있었겠지..
장기가 무슨 조립품이냐? 바로 넣어서 치료되게
 2005/11/26   

GeoFront
동생아 저거 바보 아냐? 장기이식이 처음 연구될 때 물론 실험적으로 대상이 되는 사람이 있었겠지, 하지만 그 경우에도 치료라는 목적이 포함되어 있었단다. 멀쩡하게 해당 장기에 이상이 없는 사람의 장기를 떼내고 다른 사람의 장기를 떼어다가 붙였겠냐? 해당 장기의 기능이 돌이킬 수 없이 손상되어서 이미 다른 방법으로는 생존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동의를 받고 임상실험을 한거란다. 니 짐작대로 얕은 논리로 까대지 말고 구석에서 손들고 무릎꿇고 있그라이~  2005/11/26   

누나다
동생아/ 실험과 연습은 동물과 시체로 한단다...  2005/11/2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