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안...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서
털 고르기를 하는 쟤들.
그 손으로 여드름을 짠다.
다시 털 고르기...
짜기... 고르기... 짜기... 고르기... 짜기... 고르기
손독을 두려워 하지 않는 쟤들.
남자의 피부 상태는 말 없는 저항을 하고 있었다..
우둘두둘... 우둘두둘... 우둘두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