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조선인 > 서재에는 꼭 근사한 카우치를!!!
언젠가 올린 적이 있는데 또 올려도 되려나요?
하지만 제가 너무 부러워하는 서재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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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다리 건너 아는 사람의 서재입니다. 벽돌벽을 세우고 그 사이 나무를 놓아 서재를 만들었죠. 정말 근사하지 않나요? 욕심으로는 3면이 모두 벽돌책장이길 바랍니다. 한쪽에는 사진처럼 테라스가 있구요.
테라스와 연결된 곳에 놓일 파우치는 바로 요놈. 책을 읽다 깜박 잠이 들 걱정이 될 정도로 정말 안락해보이죠? 비록 벽돌서재도 호사스러운 파우치도 그림의 떡이지만, 꿈꾸는 게 잘못이겠습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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