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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쟁이  (2005-10-04 13:29:27, Hit : 236, Vote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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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치기 정치 체제 노무현 정권
쾌도난마 경제라는 책을 읽었다. 장하준과 정성일씨의 한국경제에 대한 의견이 비교적 쉽게 정리된 책이었다. 박정희식 경제개발이 결코 시장지상주의적 약육강식의 경제개발이 아니라, 사회주의적인 국가개입하에 이루어진 경제개발이었고, 그래서 성공하였다는 주장이 눈에 띄었다.

전세계 경제개발 성공국가중에 결코 시장의 기능만을 추종한 개발이 성공한 예는 없고, 사회주의적 국가개입 경제개발들이 그나마 성공한 사례를 보여주었는데, 그런 사례도 그다지 많지 않고, 한국, 싱가폴 정도라는 것이다. 어차피 후발경제개발 도상국으로 출발하는 나라들은 이미 약육강식 자본주의 세계에서 최상의 먹이사슬 맨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는 서방국가들에게 상대가 되질 않기 때문에, 사유권도 제한할 수 있는 강력한 사회주의적 국가개입 경제개발을 하지 않고서는 최강의 서방자본주의 국가들과 경제적 경쟁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그러한 국가개입형 경제개발도 어디까지나 세계경제의 체제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한다는 조건이다. 북한식의 우리식대로의 사회주의 경제가 성공치 못한 이유도, 아무리 국가개입식 경제개발이라고 해도 폐쇄적인 경제구조하에서는 부를 창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각에서 현재의 신자유주의는 "시장기능 최고"라는 약육강식 자본주의 체제이며, 철저하게 국가의 개입을 배제하는 경제구조이기에, 강자들만이 유리하고, 나아가서 결국 서방일부 선진자본주의 국가들만이 이로운 경제라는 것이다. 더구나, 신자유주의 경제체제가 근본으로 삼고있는 경제구조가 "금융자본주의"이기 때문에 제조산업이라는 생산경제구조 보다는 "돈놓고 돈먹기"하는 고리대금식 경제라서, 이미 수백년에 걸쳐 축척해놓은 물적토대가 튼실한 서방경제대국들만이 유리해지는 경제라고 한다.

더구나 고리대금업자들의 생리와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금융자본위주의 신자유주의는 새로운 연구개발과 기업가적 투지가 요구되는 과감한 제조산업 투자(삼성의 반도체나, 현대의 자동차, 조선산업같은)로 부를 축척하는게 아니라, 발전가능성이 있는 산업, 즉 주식가치가 올라가는 산업에 돈을 들여 주식차액만 챙기고서는 곧바로 또 다른 발전가능 산업에 투자처를 옮기거나, 발전산업관련 기업을 아예 사들여(기업 인수 합병방식) 주가조작으로 (대다수 인력구조정만으로 이루어지는 주가상승 조작) 인수합병한 기업의 주식차액을 가로채고, 멀쩡한 기업 반병신 만들어 놓고(기술력 높은 인간들 죄다 짜르고) 다시 팔아넘기는 방식만을 추구하는 것이 신자유주의가 추구하는 금융자본주의라는 것이다.

이러한 신자유주의를 IMF이후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이 철저하게 추종함에 따라, 오히려 IMF이전의 독재자 박정희나 전두환 정권시절보다 노동자들이나 일반서민들은 살아가기 더 어려운 시절을 겪고 있다고 장하준 박사와 정성일 박사는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덧붙여, 한국사회가 경제를 성공하게 된 이유는 서방자본주의국가와 경쟁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재벌식 경제체제를 유지하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비록 독재방식의 기업경영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뾰족한 기술력이 축적되지 않은 한국경제의 입장에서는 기업의 모든 역량을 독재재벌 소유자의 권력으로 한곳에 집중할 수 있는 재벌기업 체제로 자본주의 역사가 깊은 서방국가들과 경쟁할 수 있었고, 그래서 살아남고, 한국경제 발전을 이루었다는 것이다.

정리하면, IMF 경제대란이 박정희 시대부터 구축되어온 재벌독점경제 체제의 모순이 축적되어 오다가 터져나온게 아니라, 김영삼 정권이래로 금융자본주의로의 국제개방화 되어온 한국경제가 국제 투기자본의 장난에 걸려들었기에 터져 나온것이며, IMF이후 경제가 갈 수록 어려워 지는 이유도,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이 "저투자, 저고용, 저성장"을 구조적으로 유발할 수 밖에 없는 금융자본 위주의 신자유주의를 추종하게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와같이, 신자유주의는 노동자만에게만 어려운 자본주의가 아니라, 자본가들에게도 어려운(특히 제조업 기업 자본가들) 체제라는 것이다. 이렇게 양측에게 모두 어려운 신자유주의 경제체제하에서, 여전히 강자인 자본가들은 자신들의 어려움을 약자들이 노동자들을 해고하고 쥐어짜는 방식으로 자신들의 손해를 벌충하고 있으며, 노동자들 스스로 내부에서도 강자입장인 정규직 노동자들이 약자인 입장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등쳐먹는 행위로 신자유주의 경제체제의 생존방법을 찾고 있다는 느낌이다.

이러한 최악의 경제조건을 그나마 헤쳐나갈 수 있는 방안은 외부로 부터 강요된 신자유주의 체제가 가지는 특성인 "저투자, 저고용, 저성장" 구조를 약화시키거나 해체하는 방법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일정한 한도내에서 국가개입형태의 사회주의적 경제개발 재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대책방법에 반드시 전제되어야 하는 조건은 외부 금융자본가들에게 제압당한 국내 재벌자본가들이 노동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어야만, 결국 외국 금융자본가들에게 대항 할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같은 소외된 노동자들에게 최소한의 인간적 욕구를 충족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어야만, 그들의 지지를 얻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노무현 정부도, 무책임하게 "시장이 권력이다"라는 신자유주의적 성경말씀만 되니이기 보다는, 국내재벌들이 제조업 위주에서 금융업 위주로 전환하려는 욕구를 제압하고, 노동자들의 권익을 충족시켜주도록  재벌과 국가세금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하는 방식으로 신자유주의 체제를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노동자들도(특히 정규직 노동자들) 자신들만의 이익에만 골몰하는 노동조합주의적 속성에서 벗어나, 자신들보다 못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하여 자신들의 기득권을 제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제조업 자본가(금융 자본가는 제외)와 노동자 모두를 죽이는 신자유주의 경제체제 에서는 자본가와 노동자들이 단결해야 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한 셈이고, 어차피 이들은 당분간 연합해야 하는 입장인데, 노무현 정권과 같은 신자유주의 추종 정권 아래서는 상당한 난관이 지속되리라는 판단이다.

이래저래 노무현 정권은 김대중 정권과 함께 최악의 정권이 되어가는 것 같다.
민주노동당은 한나라당을 새롭게 평가해주려는 시도가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어차피 열린우리당 정권은 경제와 민주 모든 부분에서 실패한 정권이 되가고 있다는 생각이고, 자본가 정당인 한나라당과 노동자 정당인 민주노동당이 함께 연합하여, 이도저도 아닌 얼치기 정당인 열린우리당을 제압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 진보누리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0-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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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
한국의 보수정당 구성원들 성향을 보건대 한나라당이나 열린우리당이나 거기서 거깁니다. 우리나라 정치나 경제구조가 정상적으로 가려면 유시민 의원이 얘기했듯 정치성향에 따라 4-5개의 다당제 구조로 변하고 그 각각의 정책들을 검증받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005/10/04   

똘랑
한줄요약: 노동자-재벌 연대하여 노무현 정권 타아도하자~~

^^
 2005/10/04   

똘랑
월급쟁이/ 장하준이 캠브리지대 교수라는 그 사람인가요? 언제 기회나면 한 번 책을 구해서 읽어봐야겠군요. 나는 다른 지식인에 비해 장하준이 상당히 논리적이란 생각을 하는데, 답은 썩 그럴듯해 보이지 않더군요.  2005/10/04   

월급쟁이
양아/다당제는 어느정도 자본주의 물적토대가 이루어진 몇몇 강대국들에서 성공되어지는 체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 듭니다. 물론 예외도 있겠지요.

유시민씨는 평소 자신을 "실용적 자유주의"라고 했는데, 쾌도난마 경제라는 책의 저자 장박사와 정박사는 박정희 보다도 위험한 인물로 유시민씨를 평가하여 관심있게 읽었습니다. 그이유는 민주주의와 자유주의는 얼뜻 공유되는 부분이 많은 듯 하지만, 의외로 상충된다는 것 입니다.

그러니까, 19세기 전까지만 해도, 재산양에 따라 투표권 조정하자는 주장이 자유주자들이라는 부루주와측에서 제기되어 왔고, 무한경쟁을 요구하는 시장만능주의가 자유주의자들이 부르짓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현재의 신자유주의 자들의 주장과 자유주의 자들이 본질적으로 똑같은 족속들이라는 판단이며, 노무현정권의 가신인 유시민과 같은 자칭 "자유주의자"들로 구성된 현 정권이 신자유주의를 충실히 추종하는 것이 당연하게 받아 들여 집니다.
 2005/10/04   

똘랑
장하준은 스웨덴 모델을 이상적으로 생각하나요?  2005/10/04   

월급쟁이
양아/
경제적으로 갈수록 빈부격차가 심해지는 현 신자유주의 체제하에서, 사회적으로 완전 소외된 빈민층들에게 더이상 자유는 없으며, 결국 민주주의도 의미가 없어지는 현실에서 유시민과 같은 "자유주의자"들이 왜 독재자 박정희 보다 심한 "공공의적"이 될 수도 있는지를 보여주는 현재의 경제상황인것 같아 씁슬 합니다.

한나라당다과 열린우리당이 거기서 거기라는 이야기가 반드시 옳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그렇다고 한나라당이 좋다는 뜻은 아니고요. 박정희체제의 계승자들로 한나라당을 본다면, 어느정도 국가개입적인 사회주의적 경제개발 경험을 가진자들이고, 시장의 역기능을 인지한다고 할때,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한 타협이 가능할 지도 모르지만,

시장만능주의자들인 유시민과 같은 자유주의들과는 타협도 힘들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 들어서 입니다.
 2005/10/04   

월급쟁이
똘랑/ 네 장하준과 정성일은 스웨덴 모델을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그이유는 스웨덴은 재벌의 존재이유와 의미를 노동자측에서 인정해주고, 그대신 재벌측은 노동자들의 복지를 책임져주는 방식으로 사회적 대 타협을 이루어 냈고, 여전히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해가고 있다는 것 입니다.

제조업 재벌가들과 비정규직 노동자들 양측 모두에게 독이되는 금융경제방식의 "신자유주의" 체제는 결국 자유주의라는 가면을 쓰고 있는 노무현 정권을 제압하는 방식으로 해결을 시도해야 하면, 이러기 위해서는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이 가까워 져야 한다는 실로 꺼림직한 논리로 귀결 된다는 생각 입니다.

적어도,

현 노무현 체제하에서는
기업하는 사람도 어렵고, 노동하는 사람도 어렵다는 공통인식이 존재하고 있기에, 그러한 현실을 구조적으로 유발하는 신자유주의 체제를 필사적으로 추종하는 노무현 정권과 열린우리당의 공공에 대한 폐혜는 명확하다는 생각 입니다.
 2005/10/04   

폴레이
저는 자본주의도 철저히 서구적인 어떠한 문화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자본주의가 제대로 굴러가려면 일단 신용, 즉 경제주체간의 신뢰라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짝퉁 등 고의적으로 사기치려는 의사가 만연하거나 부정부패가 만연하면 무늬만 자본주의인 정글 괴물이 되지요.
둘째, 자본주의는 또한 냉혹해야합니다. 이익실현을 위해서라면 평소 친하게 지내던 이웃은 물론이고 형제, 부모자식 간에도 재판정에 세워야 하는 것이고, 그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져야합니다. 그런데 서구 문화권(혈연에 기반한 민족국가를 어느정도 뛰어넘는)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자본주의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봉건적으로만 실시됩니다.
그 외에도 몇가지 더 자본주의를 문화현상으로 볼 만한 이유가 있지만 생략하도록 하지요.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자본주의란 철저히 서구적인, 그것도 서유럽적인 문화의 산물이라 생각됩니다.
 2005/10/04   

안단테
유시민은 실용적자유주의가 아니라 파시스트입니다.
목적에 모든 논리가 일열종대로 서길 바라는 그 논리에 어디 실용적이거나 자유주의적이라는 모멘텀이 작용할 여지가 있겠습니까?
노무현이 위험하다면 그 위험한 것에 일푼을 얹어 놓는 것이 유시민이죠 다만 역설적으로는 그로 인하여 노정권의 위험성을 좀 더 객관적으로 들여다 볼수 있으니 그것을 효용이라면 효용이라고 할 수 있을지...
 2005/10/04   

안단테
자본주의는 자연주의의 산물입니다.
돈을 물로 볼 때 모이는 곳에 모인다는 이 자연의 철칙이야 말로 자본주의의 근간입니다 다만 신자유주의처럼 필요한 것만 본다는 필요가 논리를 생산하는 모습은 고쳐야 하죠.
얼핏 보면 정글이지만 멀리보면 수많은 먹이사슬들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굴러가는 자연적 현상에서 아직도 자본주의는 진화되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오히려 사회주의보다도 더 이상적일수 있습니다 다만 자본주의가 좀 더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난제가 있긴 합니다만...
 2005/10/04   

보다가
니 글중에서

1. ...국내재벌들이 제조업 위주에서 금융업 위주로 전환하려는 욕구를 제압하고, 노동자들의 권익을 충족시켜주도록 재벌과 국가세금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하는 방식으로 신자유주의 체제를 극복해야..

2. 노동자들도(특히 정규직 노동자들) 자신들만의 이익에만 골몰하는 노동조합주의적 속성에서 벗어나, 자신들보다 못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하여 자신들의 기득권을 제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3. ...자본가와 노동자들이 단결해야 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한 셈이고, 어차피 이들은 당분간 연합해야 하는...

너 돌대가리냐? 니 말대로라면, 신자유주의가 죽었다 깨나도 극복안되는 거지.

왜? 이 참에 지지정당을 한나라당으로 옮기지 그러니? 누구말대로, 이제까지는 입으로 주절대는 거랑 니 정체성이랑 따로 놀더니, 이제 슬슬 니 본심으로 가려는 것 같은데. ^^
 2005/10/04   

양아
월급쟁이/뭐 꼭 따지자는건 아니구요. 시장중심적인 가치를 지닌 인물은 한나라당에도, 열린우리당에도 공통으로 존재합니다. ceo출신 국회의원들과 경제관료 출신들은 양쪽에 다 공통으로 있으니. 구체적인 경제정책으로 들어가면 열린우리당보다는 오히려 한나라당쪽 경제정책관계자들이 더 자유주의적인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지 않나요? 이념적 지향 맞지도 않는 잡탕들 끌어모아서 정당 만든건 한나라당이나 열린우리당이나 똑같은것 같은데요? 점점 더 시장중심의 가치를 지향하고 있다는 것도 비슷하고.

유시민 의원만 하더라도 경제정책 측면에선 자유주의자의 입장은 아닌걸로 아는데요. 유시민 의원으 입장은 노무현씨에 따라 이랬다 저랬다 하니 문제겠지요.
 2005/10/04   

이번의 월급쟁이님 글은 파당적이지도 않고, 너무 감정적이지도 않아서 좋습니다.
1997년 IMF시대가 도래하고, 소위 앵글로 색슨 모델이 마치 Bible인 냥 떠들던 때가 모두 코미디 같습니다. 그렇게 모두 휩쓸어갔지요. 국제금융 쪽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참 많이 가슴쓰려하고 있습니다.
김대중의 대중경제론과 앵글로색슨 모델을 추종하던 국민의 정부의 경제논리가 어떻게 모순없이 공존할 수 있었는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미스터리입니다.
대중경제론이 민초/유권자들을 호도하려한, 김대중의 얄팍한 술수로 쓰여진게 아니었는지...
원래도 김대중을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않았지만, 만약 선생이라 하더라도, 김대중은 학생/민초들을 호도한 아주 위험한 선생이었습니다.
 2005/10/04   

독배
이회창이나 박근혜는 건강한 사람들에게 독배를 마시게 할 정도로 정치적 아집이나 구라가 뛰어나진 못하지만,
하지만, 그방면에서 탁월햇던 김대중은 많은 사람들에게 독배를 마시게 했죠.
그러니 김대중이 박근혜나 이회창보다는 훨씬 위험했던 것 같군요.
노무현도 김대중처럼 위험한 요소가 많지만,
김대중과는 레벨이 다르죠
김대중이 헤비급이라면 노무현은 웰터급정도...
 2005/10/04   

레드제플린
좋은글...^^*
전세계에 휘몰아치고 있는 신자유주의는 결국 인류의 공멸을 초래할것이다.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세계화이고 시장인가? 인류는 극한 상황에 와서야
비로소 평등과 연대의식을 가지게 된다. 그것이 우리의 지나온 모습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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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5-10-05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