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 없는 사랑은 고통스럽고, 기억 없는 역사는 불가능하다."

사랑과 기억에 관한 개인의 역사는 카오스로 출렁인다.
순간의 욕정을 위하여, 과거의 잔재를 벗어나기 위하여,
누군가는 지워지기를 갈망한다.
또 다른 이는 역사를 만들기 위해서 새기고 또 새긴다.

그렇게 씌여지고, 지워지고, 깨져버린 기억 속에서 사람은 다시 태어난다.
순수~
항상 새로운 사랑, 감각, 존재로 살아가는 개인은 너무나 순수하다.
아이처럼...

준비된 과거와 이별, 새로움(NOVO)을 감각적으로 보여주는 영화다.


ps. 미남 미녀들 많이 나온다. 그래서 볼만하다.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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