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정경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야생의 향이 흐르고, 생명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동물과 인간의 교감, 서로가 '배우지 않고서도 알 수 있는' 그것을 꺠달아 가는 과정을 담은 성장 드라마가 적절한 의미를 던져 준다. 아름다운 비행을 만들었던 감독답게, 서정성과 동화적 감수성이 영화 속 깊이 베어있다.
내 취향은 아니다. ㅡ..ㅡ;
점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