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꼽사리로.. ㅋㅋㅋ



1. 집에 있는 책은 몇 권 정도?

별로 없다. 고등학교 때까지 주로 공짜 책을 이용.(학교, 도서관 등등)
대학교 때는 전공책만...
졸업하고 산 책들이 주류를 이룸... (대략 300~400)

2. 가장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누구?

음악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그때 그때 달라요.
사람 보고 판단하기에는 기억력이 너무 딸리고...(저자가 잘 기억 안남 ㅡ.ㅡ;;;)

3. 가장 최근에 본 책의 제목은?

'끝나지 않는 신드롬' 천정환...
요즘 읽는 것은 '칭기즈칸, 잠든 유럽을 깨우다'.   잭 웨더포드 흐흐.
'야만과 문명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를 너무나 재밌게 읽어서리...

4. 가장 감동적이었던 책은?

초등학교 때는
에드가 앨런 포의 기괴한 단편들, 명탐정 홈즈, 괴도 뤼팡, 암굴왕(몬테크리스토 백작)
SF(지구 속, 달나라, 공룡, 차원, 우주 온갖 잡다했지만 지금 보니 무지 유명했던 작품들 @.@ )

반공소설도 읽어봤고 ㅡ.ㅡ; 
아직도 제목이 기억이 나네... '용감한 소년'
카빈 소총 들고 어느 소년이 빨갱이 때려잡는 다는 내용...
전쟁과 여교사라는 만화도 기억이 아직도 나네.. 한 5번은 읽은 듯 (역시 빨갱이 학살하는 내용)

중딩때는 데미안, 그 때는 위인전을 주로 읽은 듯..
고딩때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은 인간' 같은 인류학 책이 재미있었고..
너무 많아서 ...생략.

5. 앞으로 책을 쓰게 된다면?

일기나 썼음....
쓴다면 SF 소설 쪽으로다가 ㅎㅎㅎㅎ

6. 근처에 있는 책 23p 5번째 문장은?

 겉옷) 대신 바지와 저고리를 입고, 손가락으로 뜯는 악기 대신 초원지대

 

 

서재 놀이나 페이퍼를 보면 약간의 노출증 증세를 보이게 하는 것들이 많은 듯 ^^
은근히 감추고, 은근히 드러내고 싶어하는...
벗었다 입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왔던 장면 같네요 ㅡ.ㅡ;;;;;

아무튼 재미는 있음.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panda78 2005-09-12 0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튼 재미"가 중요한 거죠. ^^
용감한 소년에 전쟁과 여교사라니, 정말 기억력 좋으십니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