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사리가 뭐 돌처럼생긴것가튼데 자세히 간단하게 알기쉽게 아리켜 주세요~

답변

ineedxxxxx (2004-02-22 16:02 작성) 
 
수행을 많이 하신 분의 몸에서 나오는 수행의 결정체 같은 건데요.

이번에 서옹큰스님 다비식때 신비로운 사리출현이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넣지 않고 밀봉해서 묻어둔 항아리에 사리가 출현한 것이죠.

이것은 현대과학으로는 풀기 힘든 신비로운 일인데.
어쩌구 저쩌구...
양의 성질을 가진 수행의 힘이 삼매의 불로 타오르는 다비과정에서 음의 기운을 찾아 들어가게 되고 항아리 안에 있는 물을 만나는 순간, 순식간에 응결되어 명당수 안의 사리로 나타난 것입니다.
어쩌구 저쩌구...

 
 
내용 추가 다른 의견

 
redxxxx
2005-08-14 01:51 화장터 가서 화장하는 사람한테 물어봐라...웃는다...ㅋㅋㅋㅋ
<------------------  너무 현실적이고 시니컬한 흐흐
 
hunxxxxx
2005-08-14 00:48 다른의견  선생님들도 화장하면 사리가 나온다던데... 그래서 저희 학교 쌤이 그러는데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을 화장하면 사리가 나온다더군요 침이랑 관련이 있는건가? =ㅁ=
<---------------- 참 상상력하고는.. 흐흐
 
qkrgxxxxxxxx
2005-08-13 23:21 사리는 요로나 담낭 등의 결석이 아니고요.. 그냥 매장하면 안생기고요... 고온에서 화장할 때 리튬(Li)을 비롯하여 티타튬, 나트륨, 크롬, 마그네슘, 탈슘, 인산, 산화알루미늄, 불소, 산화규소 등이 뭉쳐서 생깁니다....... 화장장의 온도와 원소들의 구성비가 중요합니다....원소에 따라 사리의 색깔 과 크기 형태가 달라 집니다...일부 나라에서 이걸 만들어 유골함에 봉안하는 것이 유행이죠....우리나라도 이 시스템 도입되었습니다.... 가족유골을 사리로 만들어 보관할 수 있는 거죠....
<---------------가장 그럴듯...
 
chuxxxx
2005-08-13 23:20 화장터에서 일반인의 몸에서는 사리가 안나오는 이유는 사리를 추가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ㅡ,.ㅡ;;;
<--------------- ㅎㅎㅎㅎ  언어의 유희를 아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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