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쇼스키 형제 = 매트릭스 


이런 공식을 언제쯤 깰 수 있을까... 참으로 안타깝다. 


윤회고 환생이고.. 삶, 생의 반복과 순환, 얽힘의 원형적 구조를 

잘 버무리고 꼬아서 만들고 싶은 의도는 알겠는데,

영화적 흥미보다는 피로감을 한껏 안겨준다. 


뇌의 반쪽이 이해하려고 하면 다른 반쪽이 알고 싶어 하지 않는다. 

굳이 그런 노력을 해야될 만한 것도 없다. 

단지 퍼즐이라면 영화로 풀지 않아도 되니까. 


유명한 배우들 모셔다 놓고 힘든 연기 시킨 것 같다.


배두나는 잘 어울리는 역할 맡은 듯... 

공기인형도 그렇고.. 배두나의 외모가 먹히는 시장은 확실히 있는 것 같다.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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