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와 피조물의 기원에 대한 낯선 답안을 보여준 영화다.
일어난 사건과 받아들이는 역사의 불일치를 보여주는 것이며,
기대와 무념의 온도차를 동시에 느낄 수 없는 인류의 한계에 대한
메세지이기도 한데....
리들리 스콧 감독의 명성만큼에 미치지 못한 감흥만 스쳐간다.
에일리언의 프릴퀼이든 말든...
인류의 시작에 큰 의미가 없듯...
그냥 그렇게 보면 될 것 같다.
점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