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나네 -_-;;

 

http://movie.naver.com/movie/board/review/read.nhn?nid=2546485&code=87571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035039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8&aid=0002224429&sid1=102

 

http://mirror.enha.kr/wiki/%ED%8C%90%EC%82%AC%20%EC%84%9D%EA%B6%81%20%ED%85%8C%EB%9F%AC%20%EC%82%AC%EA%B1%B4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68&newsid=20120125221414838&p=khan

 

 

사법부에 대한 불신은 이해는 가는데, 그것을 신나게 쫓아가다 정신줄 놓으면 되나 -_-;..
사실과 진실을 판단할 능력이 안되면 감정이라도 배제를 하던가 해야지...
황우석, 나꼼수, 부러진 화살 등등.... 하여간 반복되는 패턴이면 이제 좀 눈치 채야 하는거 아닌가.
네이버에 걸리는 섹쉬한 기사 타이틀에 낚이지 않으려는 훈련 같은게 좀 필요할 듯...

 

그래도 인터넷에 자료 많네.. 

다수의 생각은 바보가 되는 지름길 일 수도 있다는 걸.... 많은 경험으로 알고들 있을텐데..
나꼼수 관련 책은 정말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그만 봤으면 좋겄구만...
방송도 10회 넘어가니깐 도저히 못 듣겠드만...  자극적인 것도 한 두번이지.. ㅡ..ㅡ;

 

대중의 열광과 광기..
버블과 파시즘, 홍위병, 노사모 같은 거시기들의 원동력과 결말은 동질하다는 걸 느끼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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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12-01-29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중권이 이 영화로 트윗에서 논쟁중이던데...ㅎㅎ 제가 볼땐 꼼수는 아직도 나름 그 역할을 하고 있어요... 다만, 그 방송 수용자중 몇몇 극성스런 분들이 좀 거시기하죠. 어쩌면 대중들의 그런 에너지를 잘 이끌어내지 못한 사람들도 많이 반성해야 할 듯해요.

라주미힌 2012-01-29 12:55   좋아요 0 | URL
전 나꼼수가 화장실 역할에만 집중하고 있(었)다고 봐요. 딱 화장실 낙서의 유희, 똥싸고 난 뒤의 시원함? 사회적으로 팽배해 있는 불신을 확산시키지만 그 이상은 없잖아요. 이미 갖춰진 인프라 위해서 끼리끼리 즐기다가 거기서 멈춰서서 이슈의 수혜자로 남게뙜다는게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게다가 음모론적인 요소들을 대중화시키는 데에 큰 공을 들였으니 인터넷 여론의 질적 향상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네요. 널리 퍼트리고 나 몰라라...이건 전형적인 악플러들의 특징 같은데요. 정치나 언론에 관심을 집중시키는 효과도 봤지만, 그런 방식의 한계 또한 명확하니까요. 하여간 금방 질렸어요. 되돌아 올 칼날 같은 그런 방식도 위험하고..

라주미힌 2012-01-29 13:03   좋아요 0 | URL
네 그 트위터 보고 쭈욱 읽어봤어요 흐흐흐흐흐...
지난 10년간 지켜봤지만, 이런 류의 사건에서 진중권이 서 있는 방향은
늘 합리적이고 상식적이었던 거 같아요.
'영화관에서 정의를 찾는다' 라는 식의 발언 누가했는지 인상적이었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