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도 안했는데, 재미도 없었다.
 
영화를 딱 보면.. 감독이 참 기가 죽었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흥행은 못해도 망하고 싶지 않은 마음(압박)이 절로 느껴진다.
어느 공장에서나 잘 맞는  나사 같은 규격 사이즈의
캐릭터와 설정을 가져다 놓고 색다른 감흥을 가져올 수는 없는 노릇인데
참 안타깝다.
진부함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을 누가 말릴 수는 없겠지만,
오래 갈려면 돌아가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아 진부해..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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