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091026085945
오늘은 세 가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쯤'과 '진(陳)', 그리고 이 책의 결론이라고 할 수 있는,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엘리너 오스트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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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많은 '~쯤'을 모아도 미완성이 완성으로 바뀔 수는 없다
"지금의 20대는 고독한 저격수"
샤넬이 일생 동안 가장 분노했던 대상은 크리스티앙 디오르였습니다. 디오르는 H라인, A라인 등의 컨셉트를 선보인 디자이너인데 샤넬이 여성에게 필요한 옷을 만들었다면 디오르는 남성의 눈으로 괜찮아 보이는 여성의 옷을 만들었죠. 샤넬에겐 디오르는 반동으로 비춰졌던 것입니다. 20대들은 샤넬을 소비하지 말고 샤넬이 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