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휴머니즘 - 존엄한 가난에 부치는 아홉 통의 편지
장 베르트랑 아리스티드 지음, 이두부 옮김 / 이후 / 2007년 1월
품절


어느 날 두 미국인이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미국인은 아이들에게 간단한 구문인 "기브 미 워터"를 반복하게 했습니다. 잘 따라 하는 아이들에게는 초콜릿을 주었습니다. 베르토니를 시키자, 그 아이는 "기브 미 초콜릿"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왜 너는 ‘기브 미 워터’라고 하지 않니?" 하고 미국인들이 묻자 베르토니는, "누가 내가 목마르다고 하던가요?"하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5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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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9-10-24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 것을 원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요구 하는지를 아는 것은 인간다움을 지키는 일의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