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메이렐레스의 '시티 오브 갓'하고 혹시 관련이 있나하고 봤더니..
별로 없다..

포스터도 비스한 구석이 있고... 원작이라도 같은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들긴하는데...
확실히 영화의 질은 차이가 난다.
브라질 슬럼가의 난무하는 폭력과 살인이 보여주는 단순한 씬들의 연속일 뿐,
캐릭터들 간의 갈등 구조나 화해 방식은 평범 이하이다..

슬럼의 전경과 아름다운 쌍파울로 해변의 대조는 상당히 인상적이다...
삶은 아름답고도 치열한 투쟁의 장이라는 묘한 어울림(?)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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