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답지 않은 배역(?)을 나름 소화해냈다는 거...
(이런 영화를 보면 이젠 제이슨 스타뎀만 떠오른다... 흐흐) 
'에이.. 말도 안돼' 라고 말하면서도 빠른 진행에 빠져든다는 거...
식상한 주제와 내용인데도 널널했던 시간을 잘 때웠다는 거...

강하고 완벽하면 일정부분 사람을 끌어당기는게 있는거 같다..
리암 니슨... 심하게 강하고 완벽했다.... ㅡ..ㅡ;
외모 빼고..


헐리웃의 가족주의는 아비에게 수퍼영웅의 모습을 요구함으로써
사실상 가족주의와 결별을 선언했다..

그건 판타지잖아...
그 안에서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어도 만들 어 낼 수 없는 공의 세계...
영화가 재미는 있어도 꽉 찬 느낌을 못 주는 건 그래서다...

어차피 오락영화니깐 뭐..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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