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님들 반갑습니다.

'좌파의 역사 실험실, 라틴아메리카' 강좌를 맡은 박정훈(빠블리또)입니다.

당원님들과 함께 제가 7년간 거주했던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얘기들을 화제로  
한국의 진보 정치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80%가 넘는 국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은
"중요한 것은 인류의 미래"라는 최근 글에서 전 세계를 강타한 경제위기 이후의
세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침투하여 자신을 절대적인 진실이라고 주장하는 
 경제적 도그마들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희망한다."  
 
이것은 비단 라틴아메리카 사람들만의 희망이 아닙니다. 한국인들도 그 수많은 경제적 도그마로부터 자유로운 세상, 정치적 도그마로부터도 자유로운 세상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신자유주의의 정치적, 경제적 교조는 물론이고 
좌파의 정치적, 경제적 교조도 깰 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싶습니다.   

4월 21일에는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 볼프강 곤살레스 씨의 특별 강연도 있습니다.



늘 행복과 행운이 당원님들의 생활에 그림자처럼 동행하기를 바랍니다.
라틴아메리카 식으로 인사드립니다. 

¡Un abrazote fraternal y solidario! 우애와 연대의 포옹을!     

 

http://www.newjinbo.org/board/view.php?id=discussion&no=3023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