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의 물이 반 정도 차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반 정도 비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컵이 너무 크다고 생각한다." 

- 조지 카린 

 

 


나는 물의 상태가 궁금하다 ㅡ..ㅡ;;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과연 물인지...
먹다 남긴건지... 

생각의 틀이 사고의 성격과 방향을 정하기 마련이다...
각자가 살아온 경험과 기억의 주물은 깨트리지 않는 이상 변하지 않는다...
견고해지는 프레임...
나이를 먹는다지만 언제나 말랑말랑 해질 수 있을거란 
막연한 바람은 바람에 실려 흘러감을 서서히 체감한다..
다 똑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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