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할 자격이 있을까...  
미리 알았더라면 삶을 틔우기 위해 그렇게 살지는 않았겠지..
죽음, 상실, 고통...
삶은 늘 과정에 있고 흐르듯 채우듯 빈 자리로 스민다.
15년을 더 살 수 있다면.. 아니 15년을 다시 살 수 있다면...
미래를 향해 나의 심장이 건내는 말을 들으려 했겠지...
부모가 느끼는 고통, 자식을 키우는 마음...
모든 것이 사라질 쯤...
완성되는 것은 아픔이다..

다이애나~
젊고 아름다웠던 그녀,
가장 강한 심장과 우주를 관통하는 의식...
그리고 물과 같이 흐르는 인생을 무덤 위에서 느끼기에는
너무 늦어 버렸다...  


ps. 영화 마지막쯤 되야 이해가 된다 ㅡ..ㅡ;
잘 만들었나?   잘 모르겠다..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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