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역시나 1편을 기억 못한다 ㅡ..ㅡ;;;
저 빨간 근육질 괴물은 알겠는데.. 다른 케릭터들은 나쁜 놈인지 좋은 놈인지 모르겄다.
몰라도 되는 영화지만...
뭔가 나사 하나 잃어버린 것 처럼 찜찜하다.
안그래도 되는 영화지만...
다른 세계, 다른 생명, 그리고 다른 존재들...
흥미로운 소재를 다루고 있는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한다.
우화를 통하여 인간 세계를 비집어 보듯이, 다른 것을 통하여
우리가 보는 현상을 틀어서 본다는 것은 매력적인 일이다.
상상력의 산물이자, 상상력을 자극하는 환타지 액션...
'구경거리' 많은 소품들이 많아서 구석구석 살피는 재미가 좋다.
점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