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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5-07 0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고등학생은 대부분 위탁업체에서 해주는 점심을 먹는데, 고등생은 저녁밥과 아침밥도 먹어요. 저희들이 먹는 음식에 뭐가 들어가는지도 모르고 먹어야 하는 불안감을 저애들만큼 느낄 어른은 많지 않지요.
고3때 기숙사에서 11개월 먹고 산 우리딸은 '집밥'을 노래하며 살았어요. 날마다 나오는 냉동식품이나 가공식품을 먹을 수 없었던...결국 3개월만에 쓰러졌었죠.ㅠㅠ
먹을거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자식 키우는 엄마들은 절절하게 느끼지요!!

라주미힌 2008-05-07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시락 먹어본지가... 아.. 식은밥도 맛있었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