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가 너무 빨라서 내용 파악이 잘 안된다.
건너뛰는 것도 많고. 세계관도 모르겠고, 원작을 읽지 않으면 난해하기만 하다.
시리즈물인가 본데, 별로 기대가 들지 않는다.
게다가 마냥 낙관적인 주인공 라라는 판타지를 동화 수준으로 떨어뜨린다.
전쟁과 음모, 소재는 썩 애들용 같지는 않는데, 내용은 유치해서 못 보겠다.
특출난 상상력을 찾아보기도 힘들고.. (데몬?.. 분신인가 본데.. 이것도 잘 파악이 안된다.)
극적인 부분도 없다.
그냥 이야기 따라가기가 바쁘다.
점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