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불장난을 ㅡ..ㅡ;
3분도 안되서 짝짓기를 하다니... 놀랍소이다.









하여튼 피는 못 속여 ㅡ..ㅡ;



어이구.. 또..









오래된 소재 그래서 오래가는 소재.
욕망하는 자들의 모험과 상상이 상당한 포만감을 준다.
사랑, 권력, 젊음....
그 어느 것이 더 강하고 아름답고 끈질기던가

결론은 늘 '족보'처럼 이어져도 우리는 그것을 확인함으로써 안도감을 얻는지도 모르겠다.

별빛처럼 영원히....
아마도 그것에 이르지 못한 경험이 상상력을 자극하고,
넘기 힘든 '담'을 넘게 만드는 것 같다. 

현실(인간 세계, 마법이 통하지 않는)로 돌아오면 단지 '먼지'에 불과한 '별'일지라도
나도 그 별을 찾고 싶다.




ps.
미국넘들은 아이들 영화도 참 잘 만든단 말야.... ㅡ..ㅡ;
근데 왜 남자만 왕이 되는거야?
여왕의 탄생을 기대했건만...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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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12-03 0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여왕이 될 줄 알았는데 고게 좀 실망이었어요.

라주미힌 2007-12-03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식 장면 참 깨죠... 왕이 된 남자를 아쉬워 하는 빅토리아에게서 쾌감을 유도한게 아주 못 마땅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