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불장난을 ㅡ..ㅡ;
3분도 안되서 짝짓기를 하다니... 놀랍소이다.
하여튼 피는 못 속여 ㅡ..ㅡ;
어이구.. 또..
오래된 소재 그래서 오래가는 소재.
욕망하는 자들의 모험과 상상이 상당한 포만감을 준다.
사랑, 권력, 젊음....
그 어느 것이 더 강하고 아름답고 끈질기던가
결론은 늘 '족보'처럼 이어져도 우리는 그것을 확인함으로써 안도감을 얻는지도 모르겠다.
별빛처럼 영원히....
아마도 그것에 이르지 못한 경험이 상상력을 자극하고,
넘기 힘든 '담'을 넘게 만드는 것 같다.
현실(인간 세계, 마법이 통하지 않는)로 돌아오면 단지 '먼지'에 불과한 '별'일지라도
나도 그 별을 찾고 싶다.
ps.
미국넘들은 아이들 영화도 참 잘 만든단 말야.... ㅡ..ㅡ;
근데 왜 남자만 왕이 되는거야?
여왕의 탄생을 기대했건만...
점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