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마일을 계산하니 2400km란 수치가 나온다.
엄마찾아 삼만리가 연상되는 기나긴 여정...
실화라니 놀라움은 충격으로 다가온다.
그것보다 문명의 탈을 쓴 야만적인 파괴와 폭력이 보여주는 추악함에 치가 떨린다.
자신이 주인인냥 세상을 제단하려하는 버러지같은 근성들...
오만 불손하게도 그것을 선의로 채색했던 과거를 낱낱이 고발하는 이 영화는
그 어떤 것에 의해서도 구속될 수 없는 인간, 사랑을 담고 있다.
점수 : ★★★★